이런 제품이 있는지 몰랐어요. 그동안 락스, 표백제 이런건 독해서 안 좋다고만 생각하고 베이킹소다, 구연산 등 천연세제라고 하는 것들만 사서 빨래하고 삶고 했는데 코로나가 오면서 유한락스를 알아보면서 유한젠까지 오게 되었네요.
아기 키우고 있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베이킹 소다 넣고 끓는 물에 삶고 그런 비효율적인 건 안했을텐데요.
무료체험 신청합니다.
질문 1) 사용법에 빨래 무게를 기준으로 용량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 건조된 상태의 빨래 무게인가요? 물에 젖은 무게인가요?
질문 2) 빨래할 때 유한젠보다 더 강력한 살균 및 소독은 유한락스에 담궈놓는건가요? 아기 옷 빨 때 유한젠을 매번 쓰고 한번씩은 락스를 사용하는게 더 확실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질문 3) (이건 표백제 질문은 아닌데요..) 아기 욕조도 세척할 때 락스 사용법에 나와있는 것처럼 희석해서 사용하면 되는거죠? 완구도 세척하면 된다고 돼있긴 한데 아기가 물고 빨고 하는 물건에 써도 정말 괜찮은거죠? 그리고 행굴 때는 물로 헹구면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씻기나요? (저 진짜 락스 같은건 독해서 아기물건에 하면 안되는지 알고 그동안 순한 세제로 세척하고, 햇빛에 또 건조시켜서 소독하고 했거든요. 아이고)
아기 키우고 있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베이킹 소다 넣고 끓는 물에 삶고 그런 비효율적인 건 안했을텐데요.
무료체험 신청합니다.
질문 1) 사용법에 빨래 무게를 기준으로 용량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 건조된 상태의 빨래 무게인가요? 물에 젖은 무게인가요?
질문 2) 빨래할 때 유한젠보다 더 강력한 살균 및 소독은 유한락스에 담궈놓는건가요? 아기 옷 빨 때 유한젠을 매번 쓰고 한번씩은 락스를 사용하는게 더 확실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질문 3) (이건 표백제 질문은 아닌데요..) 아기 욕조도 세척할 때 락스 사용법에 나와있는 것처럼 희석해서 사용하면 되는거죠? 완구도 세척하면 된다고 돼있긴 한데 아기가 물고 빨고 하는 물건에 써도 정말 괜찮은거죠? 그리고 행굴 때는 물로 헹구면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씻기나요? (저 진짜 락스 같은건 독해서 아기물건에 하면 안되는지 알고 그동안 순한 세제로 세척하고, 햇빛에 또 건조시켜서 소독하고 했거든요. 아이고)
호호홍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액체형 무료 체험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기회에 살균소독제와 표백제와 같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셔야 하는
화학 제품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그동안 락스, 표백제 이런건 독해서 안 좋다고만 생각하고
일단 아래의 페이지에서 락스 냄새라는 습관적인 단어가
과학적 사실과는 전혀 다르고 모호한 혐오와 공포에서 비롯된
오해의 상징이라는 점을 살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이 너무 길다고 느껴지시면 9항부터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결국 다 읽어보시고 살균소독제에 관한 모호한 편견에서
탈출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93309
2.
베이킹소다, 구연산 등 천연세제라고 하는 것들만 사서 빨래하고 삶고 했는데
저희가 많은 고객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좋다는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에 담궈도 기대하시는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신다는 의견을 자주 듣습니다.
만약 비슷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셨다면 그 이유를 이해하시면
앞으로 상황에 따른 빨래 방법 결정이 보다 더 명확하고 쉬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상의 세탁과 표백 효과를 얻는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2-1. 세탁 세제(계면활성제)가 섬유 표면에서 단단히 붙은 오염물질을 헐겁게 합니다.
2-2. 표백제의 과탄산소다가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켜서 헐거워진 오염물질을 잘게 쪼개서 분해합니다.
2-3. 표백 촉진 효소가 이 과정을 더 활발하게 자극해 줍니다.
빨래를 하실 때 만약 과탄산소다만 많이 투입하시면
수조 안의 물이 사이다처럼 미세 거품만 가득한 상황이 됩니다.
왜냐하면 과탄산소다는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킬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산소 기포는 적절한 농도의 세탁세제(계면 활성제)와 표백 촉매제와 결합될 경우에만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섬유표면에 헐겁게 붙어있는 오염이라면
천연세제와 과탄산소다 만으로 빨래하셔도 좋은 결과를 얻으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천연 세제는 (정말 천연이라면) 환경 부담이 적지만
(정말 천연이라면) 세정력이 약해서 삶아빨거나 세제를 더 많이 사용하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가 모든 인류의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시대에는
삶아 빠는 것이나 천연 세제라도 많이 써서 많이 배출되면
환경에 미칠 영향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하여, 베이킹소다는 단지 물의 연수 작용을 도와줄 뿐
세탁이나 얼룩제거 자체에는 거의 무의미합니다.
구연산은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넣으나 안 넣으나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량의 세탁수에 구연산을 조금 넣는 즉시 중화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식초의 성분은 매우 약하고 저농도여서
세탁 과정에서 투입하셔도 투입한 즉시 거의 없는 것과 유사하게 희석되어 버리고
그렇기 때문에 세탁 과정에서 모두 씻겨내려가게 됩니다.
출처 불명의 살림 전문가들이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에 집착하며 추천하는 정보를 자주 접하실텐데...
꼼꼼히 살펴보면, 매우 특수한 경우에 한정되거나 개인적인 경험을 성급히 일반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림 전문가의 주장을 무조건 불신하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일상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곰곰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다는 점은 잊지 말아주세요.
3.
사용법에 빨래 무게를 기준으로 용량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 건조된 상태의 빨래 무게인가요? 물에 젖은 무게인가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시한 세탁물 무게 가이드를 참고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시한 7kg의 세탁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지 4벌, 남방4벌, 와이셔츠4벌, 속옷8벌,타올8개, 양말8켤레
빨래 전, 즉 건조 상태의 무게를 기준으로 해주세요.
4.
빨래할 때 유한젠보다 더 강력한 살균 및 소독은 유한락스에 담궈놓는건가요?
사용 목적과 상황에 따라서 최적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유한젠과 유한락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수온과 소독할 표면의 재질 특성 등을 기준으로 판단해주세요.
방역 당국이 권고하는 외출 후 섬유를 완전하게 살균소독하는 방법은
일정 농도 이상의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용액으로 세탁하는 것입니다.
저희 유한젠 액체형은 그 기준에 충분히 부합됩니다.
공지사항의 내용을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https://yuhangen.co.kr/ask_dr_laundary/19772
아울러 유한락스로 수건을 살균소독하는 올바른 방법도 참고해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5.
(이건 표백제 질문은 아닌데요..) 아기 욕조도 세척할 때 락스 사용법에 나와있는 것처럼 희석해서 사용하면 되는거죠? 완구도 세척하면 된다고 돼있긴 한데 아기가 물고 빨고 하는 물건에 써도 정말 괜찮은거죠? 그리고 행굴 때는 물로 헹구면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씻기나요? (저 진짜 락스 같은건 독해서 아기물건에 하면 안되는지 알고 그동안 순한 세제로 세척하고, 햇빛에 또 건조시켜서 소독하고 했거든요. 아이고)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5739
6.
이번에 체험해보실 유한젠 레귤러 액체형은
과산화수소 + 적절한 비율의 세제로 되어있는 산소계표백제입니다.
찬물에서도 잘 녹고 표백 및 살균 소독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과탄산소다 결정 대신 과산화수소액체와 약간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것이
유한젠 액체형입니다.
저희 유한젠으로 의류를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보세요.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꼭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