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학년되는 대학생입니다. 기숙사에 살면서 처음 제가 가족과 떨어져 1년째 살고 있습니다. 이제 날이 조금씩 풀리면서 여름 옷을 정리하는데 얼룩이 다 져있더라고요 ㅠ 옷 장기적으로 보관할 때는 주의가 필요한데 잘 몰라서 막 넣어놨더니 ㅠㅜ 아무래도 세탁 후 남은 땀 등의 오염 때문인 것 같은데 어떻게 제거해야하는지 몰라 검색해보니 과산탄소다?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필요한게 많더라고요. 기숙사에 사니 큰 것도 필요없는데 분명 짐이 될 것 같았어요. 정보를 더 찾아보니 유한젠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보기전 무료체험해보고자 문의 드려요.
Q. 제가 기숙사라 삶기가 조금 곤란한데 그냥 큰 바가지에 온수를 담아 애벌 빨래 후 세탁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Q. 제가 기숙사라 삶기가 조금 곤란한데 그냥 큰 바가지에 온수를 담아 애벌 빨래 후 세탁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권유진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분말형 무료 체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여름 옷을 정리하는데 얼룩이 다 져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백옥같이 하얗던 의류가
누렇게 변하는 현상에 대해서
때가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았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하얀 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누렇게 변하는 것은
황변이라고 불리우는 현상이고
사람의 피부가 나이들면서 노화되듯이
섬유도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열심히 세탁하셨어도 누런 빛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화학적인 변화인 경우가 많아서
물리적으로 표백하는 (과탄산소다가 주성분인) 유한젠으로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하이드로설파이트라고 하는 환원형 표백제가 작동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HydroSulfite
2.
Q. 제가 기숙사라 삶기가 조금 곤란한데 그냥 큰 바가지에 온수를 담아 애벌 빨래 후 세탁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만약 누래진 의류를 삶아서 하얗게 되돌아 온다면
섬유질 노후로 인한 변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40도 정도의 세탁수에 유한젠을 사용하셔도
삶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더하여, 유한젠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황변을 촉진시키는 원인인 땀과 피지 얼룩을 더 잘 제거해서
황변을 단기적으로 완화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보관 시 산화하여 발생하는 황변은
유한젠을 비롯한 대부분의 세탁 세제와 표백제로 방지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섬유가 부분적으로 누렇게 변하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피지와 땀이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아서 시작되는 면도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보시고 피지 얼룩 제거 방법을 참조해주세요.
피지 얼룩 제거 방법
http://yuhangen.co.kr/stain/1004
좀 더 깔끔하게 제거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시면
땀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gen.co.kr/stain/1090
3.
하지만
깔끔한 제거를 위해서는 묻은 즉시 애벌 빨래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얼룩을 세탁기와 세제만 믿고, 빨래통에 넣어 두시면
세탁을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 동안 얼룩이 고착화되어서 제거가 더 어려워기 때문입니다.
고착화된 얼룩은 유한젠이 좀 더 제거해 드릴 수 있을지라도
같은 노력 대비 제거 가능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얼룩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응급 조치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기름 진 얼룩과 수용성 얼룩이 섞여 있다면
기름기 얼룩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담구면 안 좋다는 것입니다.
꼼꼼하게 세탁하는 방법은
아끼지 않는 옷이라면 번거롭기만 한 일이지만
아끼시는 옷이라면 꼼꼼하게 주의하시는 것이
시간과 마음을 내 옷과 함께 소중히 아끼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얼룩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깔끔한 제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4.
이번에 받으실 유한젠 레귤러 분말형은
손이 시렵지 않은 정도의 차가운 물에서도 잘 녹습니다.
상온의 세탁수에서 같은 조건이라면
유한젠 레귤러 분말형의 표백력이 유한젠 레귤러 액체형의 표백력보다 강합니다.
하지만 손이 시려운 수준의 차가운 물에서는 용해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이것은 주성분인 과탄산소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늦가을, 겨울, 초봄 동안은
유한젠 레귤러 액체형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보내드리는 분말형은 보관하고 계시다
봄이 시작되면 겨울 의류를 정리하실 때에 사용해 주시거나
40도 정도의 온수에 풀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