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세상의 모든 수건을 다 알수는 없습니다.

 

관련법에서는

수건을 위생적으로 세탁하기 위해서

사용하셔야 하는 세제의 종류는

수건 제조사에 소비자에게 안내하라고 정합니다.

 

하지만

건전한 법과 상식에 끼어들어서

엉뚱한 주장을 펼치시는 분들이 있어서

고요님께서 혼란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정보를 살펴보시고
수건을 중성 세제 + 울코스로 세탁하라는 주장을

따르시는 것이 이득일지부터
한번 더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고요님의 질문은 짧지만

 

한국 사회가 계면 활성제애 대해 느끼는

복잡하거나 위험한 혼란의 가능성이 숨어있기 때문에

살펴보셔야 하는 소비자 안전 정보는

질문보다는 길 수 밖에 없다는 점은

미리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
요새 수건 세탁법을 검색

 

인터넷에서 엉터리 주장을 현명하게 식별하시려면
개별 소비자가 기본 정보를 오히려 더 숙지하셔야 합니다.

먼저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중성 세제는 고급 세제? 천연 세제? 한번 더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58

2.
중성세제

기본적으로

모든 물질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합니다.

 

섬유용 계면 활성제의 경우
세정력은 섬유 침식력과 비례합니다.

 

그런데

중성 세제는 일반적으로 순한 세제

다시 말해, 세정력(=섬유 침식력)이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중성 세제로 세탁해야 하는 섬유는
계면 활성제에 대한 내구성이
매우 약하다고 해석하셔야 합니다.

 

세정력을 약화시킨 이유는 섬유를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사람의 피부를 보호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검색하신 어떤 포스팅에서

중성 세제가 순하다고 주장했다면 그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의 피부에 순하다고 엉뚱하게 해석했다면 
그것이 궤변이 아닌지 주의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수건을 중성 세제로 세탁하라는

얼핏 그럴듯한 주장은

더러운 것을 닦아내고 자주 빨아야 하는 수건이
계면활성제에 대한 내구성이 약해서
매우 조심히 빨아야 한다는 궤변일 가능성을

주의해서 살피셔야 합니다.

3.
울코스로 돌리라

저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울코스는 내구성이 약한 섬유를 위해
세탁기의 비벼빠는 힘을 약하게 설정한 기능입니다.

샤워 후에 물기를 한번 닦아내면

헤져버리는 수건은 웈코스로 세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고요님께서 그런 수건을 사용하시는지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수건은 피부에 직접 닿으니까 중성 세제로 세탁해야 한다는 주장도
한번 더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사람의 피부를 계면 활성제 잔류물로부터

지키는 방법은 잘 헹구는 것 밖에 없습니다.

 

세제 왠만한 오염물보다 물에 잘 씻겨 내려갑니다.

수건을 어떤 세제로 세탁하시던
사람의 피부에 유해할 정도로 섬유에 잔류해서 상황이라면

더 본질적인 문제는 전혀 세탁을 안해서
매우 더러운 섬유가 사람의 피부에
유해한 상황임을 항상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5.

산소계표백제는 중성세제와 함께 쓰면 안된다는 포스팅을 봐서요.

 

맞습니다. 왜냐하면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 섬유는

그 내구성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섬유질을 손상시키는 능력이 더 강한 산소계 표백제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수건을 중성 세제로 세탁하라는 주장의 신빙성을

더 면밀하게 살펴보셔야 하는 이유는

직접 살펴보신 다른 포스팅에서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섬유 표백력 = 살균 소독력 = 섬유 손상력이라는

가장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수건은 본질적인 용도 때문에

섬유질이 다소 손상되도 

 

중성 세제 + 울코스를 사용하지 마시고

 

알칼리성 일반 세탁 세제 + 산소계 표백제 + 일반 세탁 코스로

강하게 세탁하고 살균소독과 표백을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