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삶을때 세제와 함께 넣어도 돼는지 그리고 양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 항상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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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삶을때 세제와 함께 넣어도 돼는지 그리고 양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 항상 고민됩니다.
임정연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무료 체험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빨래 삶을때 세제와 함께 넣어도 돼는지
이번에 받으실 유한젠 액체형은
반드시 기존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하셔야 하는 산소계표백제입니니다.
따라서 세제와 함께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유한젠 액체형은 삶지 않고 삶은 효과를 얻으실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삶아빠실 때 유한젠 액체형을 투입하시는 것은 과다한 노력일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와 지구 온난화가 모든 인류의 고민이 된 세상이라서
옛날처럼 팔팔 끓이지 않아도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는
세탁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옛날에 빨래를 삶았던 이유는
세탁 세제의 성능이 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면도 있습니다.
2.
양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 항상 고민됩니다.
세탁기에 부으시는 세제, 섬유유연제, 표백제의
개별적인 정량을 고민하시는 것은 현실적으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세가지 물질에 함유된 계면활성제 총량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안내를 확인하시고 상황에 적합하게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제와 유연제는 결국 계면 활성제입니다.
계면활정제의 적정 투입량은 빨래량과 물량의 상대적 관계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가장 쉽고 현실적인 방법은 세탁 중 세탁조 내의 거품량을 보시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거품이 부글부글 끓고 있으면 과다 투입이고
거품이 전혀 안 보이고 탁한 맹물로 보이면 과소 투입입니다.
계면활성제가 과다 투입되었지만 잘 헹궈주지 않으면
섬유표면에 남아있던 계면활성제가 건조 과정에서 산화되면서
쿰쿰한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계면활성제가 향긋한 물질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향긋한 이유는 향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계면활성제는 석유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석유화학 제품에서 느끼실 수 있는 텁텁한 냄새가 본래의 향취입니다.
계면활성제가 과소투입되면 그저 수용성 때가 녹아나온 더러운 물에
빨래의 때가 떨어졌다 붙었다를 반복할 뿐입니다.
유한젠의 주성분은 과산화수소인데,
찬물에서도 세탁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약간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는 통돌이에 비해 더 많이 거품을 일으키기 때문에
특히 계면활성제를 습관보다 적게 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세제량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2항에서 대략적으로 안내해 드렸지만
더 자세한 보충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신다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그동안 기대하시는 만큼의 세탁과 표백 효과를 얻지 못하셨다면
세탁의 원리를 간단히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최상의 세탁과 표백 효과를 얻는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3-1. 세탁 세제(계면활성제)가 섬유 표면에서 단단히 붙은 오염물질을 헐겁게 합니다.
3-2. 표백제의 과탄산소다가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켜서 헐거워진 오염물질을 잘게 쪼개서 분해합니다.
3-3. 표백 촉진 효소가 이 과정을 더 활발하게 자극해 줍니다.
3가지 물질이 적절한 비율로 함께 작용해야 세탁효과가 향상됩니다.
단, 가을 겨울철의 차가운 물에서는 효소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유한젠 액체형에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4.
빨래도 과학이라서 제대로 하려면 어렵습니다.
특히 잊지 않으셔 할 점은
대부분의 얼룩은 묻은 직후 10분 이내의
응급 조치에 따라서 제거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룩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응급 조치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기름 진 얼룩과 수용성 얼룩이 섞여 있다면
기름기 얼룩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담구면 안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번거로우시더라도 아래의 (유한젠 멀티액션을 활용한) 얼룩 제거 방법을 참고하셔서
애벌 빨래를 하셔서 때가 찌들지 않게 조치하는 것이 제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http://yuhangen.co.kr/StainRemoval
물론, 애벌 빨래가 매우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빨래가 깔끔하게 되지 않으면 신경 쓰이고, 기분이 찝찝하고, 다시 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눌러붙고 찌든 얼룩을 심하게 비벼 빨다가 옷감이 상하는 경우애는 생활비의 낭비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더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얼룩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깔끔한 제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