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로 다르다고 말씀하신 두 가지 상태는
사실은 모두 동일하게 덜 세탁된 상태이고

유연제 향이 씻겨나갔냐의 차이일 뿐이라는 점부터 이해하셔야
이소정님 현장 상황에 맞는 개선 방법을
검토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면 활성제와 빨래 후 악취에 관해서
매우 복잡하게 오해하시는 가능성을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섬유유연제 향이 안나고

안타깝게도
섬유유연제를 포함한 계면활성제를
투입하신 총량에 비해
헹굼량이나 횟수가 부족하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정작 섬유 자체는 무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생적인 세탁의 본질은
아무런 향도 나지 않는 것과 가깝고

어떤 냄새가 나면
세탁하신 과정부터 문제가 시작된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덜 빨려서 발생하는 섬유 악취를
유연제를 과다 투입하셔서
그 향으로 덮으셨을 가능성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어쨌든 옷에서 악취가 안나면 만족하실 수 있을까요?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2.
오히려 꿉꿉한 냄새

저희나 이소정님께서 알 수 없는 다른 요인이 개입하여
섬유 유연제를 모두 헹궈버렸고
덜 빨린(=비위생적인) 세탁 상태가 드러난 것입니다.

*.
일단, 아래의 페이지에서
빨래 후 섬유 악취와 계면활성제의 관계에 대해서
반드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24

*.
계면활성제를 장기간 과다 투입하시면
반드시 빠지게 되는 세탁조 오염의 악순환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42

3.
유한젠 안넣고하면 유연제 향도 잘 나고 꿉꿉한 냄새도 안납니다

안내해 드린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보셨다면
꿉꿉한 냄새는 계속 되는 상태인데
유연제 향으로 덮었느냐 안 덮었느냐의
차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보시려면

*.
유한젠 스포츠와 섬유 유연제 모두
투입하지 않고 세탁해 보세요.

*.
세탁 완료 후 3시간 정도 후의
세탁조 내부 냄새를 확인해 보세요.

4.
번거로운 작업이라고 느끼셔도 반드시 해보셔야 하는 이유는

만약 혹시라도
계면 활성제 과다 투입 성향이 있으시다면
소중한 생활비를 낭비하고 환경을 더욱 더럽히게 되고

계면 활성제의 독성이니 하는 애매한 문제보다
더 근본적으로 덜 빨린 의류는

이소정님의 사회적 체면과 피부 건강에
무조건 백해무익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