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후 빨래 냄새는 유한젠 액체형으로
코튼리빙 프리미엄 타월을 냄새없이 뽀송뽀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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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계 표백제로 청소하는데 염소계보다
환기가 안되는 장소에서는 좋다고 하는데
산소계 표백제는 액체형으로 청소 전용은 잘 없네여
왜그런가요
  • ?
    안심표백유한젠 2020.11.18 08:06

    강호미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환기가 안되는 장소에서는 좋다고 하는데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에게 더 자세히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에게 문의하셔서 얻으신 답변을

    저희와 공유하셔서 다시 상의하시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저희의 상식으로는

    청소하실 때에는 어떤 물질이나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무관하게

    충분한 환기 방안을 계속하여 확보하시는 것이

    밀폐된 공간에서 청소하시는 것보다 당연히 더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아는 일반적인 청소는

    표면에 가라앉아 있는 각종 먼지(먼지에 묻어있는 감염성 물질), 미세입자를

    다시 공중에 비산시키는 행위입니다.

     

    모쪼록 이번 기회에

    강호미님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청소 시 환기의 필요성은 표백제 사용 여부, 종류 보다

    다시 공중에 떠오르는 먼지와 같은 미세 물질이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점

    그래서

    밀폐된 공간에서는 A를 사용하면 B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다는 식의 모호한 주장의 신빙성에 관해서 

    한번 더 검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하신 문제가

    특정 화학 물질을 또 다시 맹신하는 오남용 문화로 악화될 가능성까지

    확대하여 검토하셔야 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

    산소계 표백제는 액체형으로 청소 전용은 잘 없네여 왜그런가요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인터넷 광고로만 존재감을 과장하는 업체는

    액체형 표백제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어느 정도 동의하실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액체형으로만 존재하는 염소계 표백제와

    과산화수소가 주성분인 산소계 표백제 모두

    고가의 대형 전문 설비와 인력, 안전 장치 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분말형 과탄산소다와 분말형 계면활성제 등과 같이

    작은 사무실에서도 어느 정도는 위험하지 않게 다를 수 있는 물질도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로만 홍보하는 업체들의 청소, 살균소독 제품들이

    유난히 과탄산소다에 집착하는 이유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효과나 편의를 제공하기 때문인지

    그저 판매하는 분들 입장에서 간편하기 때문인지는

    소비자 분들께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문제일 것 같습니다.

     

    특히,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면

    실내 곰팡이 제거, 하수구 악취 제거 등에

    직접적인 살균소독 물질이 아닌 

    분말형 과탄산소다를 추천하는 인터넷 광고의 의미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실 문제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짧은 질문을 하셨지만

    저희의 답변은 길 수 밖에 없는 점을

    좀 더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3.

    몇 년전에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응하여

    여러 시민단체들이 지혜를 모아

    표백제의 주원료는 과탄산소다 이므로

    직접적인 피해자가 아닌 국민들께서도

    주원료를 사용해서 불매 운동에 동참하여

    피해자의 구제 운동에 동참하실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러한 공감과 동참의 운동이

    결국 베구산 3종 원료가 그저 값이 싸다는 이유로

    신중한 검토의 과정을 생략한 채 많이 사서

    세탁기에 허무하게 쏟아붓는 소비 문화로 정착된 것은 아닌지

    모두가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면

    부지불식간에 자리잡아 버린 이 소비 문화가

    개별 소비자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지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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