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젠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색빠짐 안전한가용?

저희에게 문의하신 심정은 공감하지만

탈색 가능성은 의류 제조사에서 제공한
케어라벨에 표시된 세탁 방법 지시 사항을
준수하셔서 회피하셔야 합니다.

표백은 결국 탈색의 다른 말이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염료 내구성이 매우 약하면
의류 제조사가 케어라벨을 통해서
최종 사용자에게 경고해야 하며

염료 내구성이 매우 약한 의류라면
애초에 더럽히지 않는 것이
가장 명확한 최선입니다.

2.
흰옷이 많이 없어서 분리세탁 귀찮아서

탈색 가능성은 이염으로 직결됩니다.

만약 혹시라도
소중한 의류가 이염되서 못 입게 된다면
속이 많이 상한 후, 마음을 추스리고
새 옷을 사는 돈을 번 후, 새 옷을 사러 가는 과정도
상당히 귀찮을 가능성까지 고려하시면

분리 세탁이 가장 덜 귀찮은 노력이라는 조언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