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후 빨래 냄새는 유한젠 액체형으로
코튼리빙 프리미엄 타월을 냄새없이 뽀송뽀송하게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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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손상이 염려되는옷은 중성세제로 세탁을 하고 

 

 

수건은 

알칼리성 일반 세탁 세제 + 산소계 표백제 + 일반 세탁 코스로 세탁을 하고 수건이 손상이 많이 되면 새로 구입하는게 제일 위생적이다 이렇게 이해하겠습니다

 

 

 

많은 매체에서 알칼리성으로 세탁을 하면 헹굼을 해도 알칼리성이 남아있어서 헹국시 알카리성이 아닌 산 (식초나 구연산을 넣어서)

 

수건은 중성으로 만들어야지 피부에 닿을때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질문1.

유한젠에서는 

적정양의 알칼리성 세탁세제 +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고 헹굼하고 말려서 사용하면 된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아니면 세탁후 남아있을 알칼리성 때문에 헹굼을 더 하던가 섬유유연제 구연산을 권장하시나요??

  • ?
    유한크로락스 2022.10.05 08:25

    kim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알칼리성이라서 나쁘다고 오해하셨거나
    알칼리성을 중화시켜야 한다고 믿으셔서
    구연산을 부으셨다면 물질을 허무하게 오남용하시는 것입니다.

     

    구연산 사용 여부의 판단 기준은

    유한젠과 전혀 무관합니다.

     

    구연산에 대한 한국 사회의 오해는 복잡하고 장황합니다. 

    저희가 복잡하고 장황한 오해를 간단하게 해소해 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세심하게 살펴보시면
    관련하여 허무맹랑한 궤변들을 식별하실 수 있어서
    kim님의 정단한 소비자 권익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손상이 염려되는옷은 중성세제로 세탁을 하고

    중성 세제는 세정력(=표면 침식력)이 약한 세제라는 점을
    이미 명확하게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손상이 염려되는 옷은
    중성 세제로 세탁헤도 손상됩니다.

    왜냐하면 물 자체가 섬유를 변형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손상이 염려되는 옷은
    애초에 더럽히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런 옷이 실용적인지는 kim님께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2.
    많은 매체에서 알칼리성으로 세탁을 하면 헹굼을 해도 알칼리성이 남아있어서 헹국시 알카리성이 아닌 산 (식초나 구연산을 넣어서)

    세제의 알칼리성 자체는 피구 자극성의 직접 원인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고유한 목적 때문에 산성인 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성 세제도 있습니다.

    그들의 궤변대로라면
    산성 세제 잔여물은 식용 알칼리성 물질인 우유를 부어서 없애야 할까요?

    그러므로
    액성을 중화시켜서 세제 잔여물을 제거한다는 주장은
    그 자체의 진위를 떠나서 우려하시는 피부 자극성 완화 혹은 해소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구연산의 극도로 미약한 섬유 유연 효과를 이해하시려면
    계면 활성제의 이온 극성이라는 매우 어려운 유기 화학 이론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kim님은 유기 화학 전문가가 될 의사가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5항을 살펴보시면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만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00

    3.
    간단한 반론만으로도 허무한 궤변의 초라한 실체가 드러납니다.

    알칼리성 물질은 피부에 유해하다는 정보가 기억에 남으셨나요?

    그렇다면
    산성 물질은 섬유에 잔류해도 피부에 무해하다는 근거를 찾아보셨나요?

    왜냐하면
    중화시켜서 제거해야 할 알칼리성 잔류물보다
    산성 물질을 조금만 더 넣어도 산성 물질이 당연히 잔류하기 때문입니다.

    궤변에 맞서는 궤변은 오히려 지극히 상식적입니다.

    상처에 우유(=식용 알칼리성 물질)가 닿으면 아주 조금 불편합니다.
    상처에 레몬즙(=식용 산성 물질)을 묻히면 매우 따갑습니다.

    그러면
    알칼리성 물질이 피부에 유해하다는 주장은 잊고
    이제는 산성 물질 제거에 나서야 할까요?

    상황마다 달라지는 설명이 궤변이라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알칼리성 물질이 피부에 유해하기 때문에
    산성 물질을 때려 부으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산성 물질의 피부 자극성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4.
    그 궤변이 일단 맞다고 가정해도 문제는 계속됩니다.

    *. 식초

    기껏 세탁한 후에 식초를 다시 붓는 행위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식초는 유기 물질(=썩는 물질)이기 때문에 옷에 묻으면 세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로 헹구기 때문에 실수로 묻는 식초와 다르다고 생각하셨다면
    어차피 물로 또 헹굴것이면 식초는 뭐하러 붓는가?라는 반문을 검토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궤변은 식초 판매 업자들도 식초둥절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
    구연산

    심지어는 먹어도 독성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
    다시 말해, 독성 혹은 효과가 매우 약한 구연산으로 제거할 수 있는
    알칼리성 세제의 잔류물이라면
    구연산 만큼 독성 혹은 효과가 약하다는 뜻인데

    그러면 왜 구연산보다 피부에 유해하냐는 반문에 이르게 됩니다.

    알칼리성 세제의 잔류물이 정말로 피부에 유해하다면
    최소한 구연산으로는 제거할 수 없어야 이치에 맞습니다.

    이러한 궤변은 구연산 판매 업자들에게는 분명한 이익입니다.

    소비자들이 정확히 이해하면 판매량이 작을 물질을
    특성과 용도를 오해해서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kim님과 같은 소비자 분들에게

    이러한 오남용 문화가 어떤 의미일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5.
    수건은 중성으로 만들어야지 피부에 닿을때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문장 자체는 타당합니다.

    중성은 일반적으로 알칼리성보다 산성보다 독성이 약합니다.

    그런데
    세탁한 수건이 중성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세제 잔류물이 남아서 수건의 액성이 변한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구연산을 많이 부으면 산성 수건이 되고

    구연산을 적게 부으면 알칼리성 수건이 되지 않을까요?


    구연산을 대충 부으면 수건이 중성이 되서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윤리 의식이 영세한 구연산 판매 업자들에게 분명한 이익이라는 점은
    3항에서 이미 공감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6.
    유한젠에서는 적정양의 알칼리성 세탁세제 +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고 헹굼하고 말려서 사용하면 된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소비자 안전 정보를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세제 잔류물은 알칼리성이라서 나쁘니까
    식초를 부어서 나쁜 알칼리성을 중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유한젠을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kim님의 건강한 상식과 그로 인한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
    이제는 다시 살펴보셔야 하는 미신 혹은 유사 과학입니다.

    세탁 방법은 케어라벨에 표시된 섬유의 내구성과 함께
    의류의 오염 정도로 판단하셔야 하는 기준입니다.

    7.
    세탁후 남아있을 알칼리성 때문에 헹굼을 더 하던가 섬유유연제 구연산을 권장하시나요?

    애초에 구연산 혹은 섬유 유연제는
    덜 헹궈서 남아있는 세제 잔여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본질이 아닙니다.

    세탁은 섬유질 표면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과 결과입니다.

    그래서
    세제 잔여물은 충분히 헹궈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무언가를 바르고 묻히고 남겨야 한다는 주장은
    kim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시 검토하셔야 합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8.
    섬유 유연제의 역할은 부주의하게 세탁한 세제 잔여물 제거가 아닙니다.

    세제 잔여물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이해하셔야 하는 문제는
    세제(=계면 활성제)는 왠만한 오염물보다 물에 잘 녹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다는 당연한 순환 논리는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한 세제가 헹궈지지 않고 섬유 표면에 잔류한다면
    더 근본적인 문제는 오염물이 제거되지 않아서 더러운 섬유라는 점에 있습니다.

    세제 잔여물은 덜 빨린 섬유와 관련된 수십가지 문제 중 하나일 뿐입니다.

    9.
    섬유 유연제의 역할이 세제 잔여물 제거라면
    세제 잔여물 제거제라고 불렀어야 합니다.

    인류가 섬유 유연제를 섬유 유연제라고 오랜 시간 부르는 이유는
    세탁 세제가 대전시킨 섬유질을 전하 중립 상태로 돌려놓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에 세탁 후 뻣뻣해진(=대전된) 섬유에서
    (대전되었으니까) 정전기가 더 자주 일어나는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전 효과는 맑은 물로 헹궈서는 쉽게 해소되지 않습니다.

    맑은 물에는 이온 전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연산도 매우 미약하게

    섬유질을 전하 중립 상태로 돌리는 효과가 있지만
    맹물보다 나은 수준입니다.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거나 정전기 자극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화학적으로 정교하게 조성된 섬유 유연제를 정량 투입하신 후

    세심하게 헹구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10.

    위에서 안내해 드린 복잡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모두 세심하게 이해하신 후에

     

    양이온 계열의 계면 활성제가 주성분인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기 싫으시고

     

    그 대안으로 아주 미약하게 섬유 대전 상태를 완화해 주는

    구연산을 마지막 헹굼에 첨가하시는 행위는

    kim님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실 사용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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