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님 안녕하세요.
깨끗하고 안심이 되는 빨래의 시작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의도는

누가 맞거나 틀림의 관점이 아니고

 

혜린님께서 의식하지 못하신 채

모호한 경계 영역에 들어서셨을 때

 

혜린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현명하게 지키기 위한

혜린님의 현명함과 세심함에 관한 

안내라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1.
안타깝게도 저희는
이용하시는 세탁기의 통살균 작동 방식을 모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탁조 내벽 오염이라는 현상을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42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관련 안전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보신 후에

세탁기 제조사에
권고 혹은 지시의 의미를
혜린님께서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제품을 사용하실지는

그 후에 고민하실 문제일 것 같습니다.

2.
세탁조 내벽에 숨어서
혜린님을 골탕 먹이는 존재는
일반적으로
끈끈한 계면 활성제 점막에 엉켜 붙은
곰팡이 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선선하고 건조한 초봄입니다.

너무 건조해서
얼마 전에 큰 산불도 발생했습니다.

건조하고 선선한 날씨에서
곰팡이는 힘을 잃는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설령 혜린님께서

세탁하실 때마다 세제를 엄청나게 과용하셔서

30회 만에 세탁조 내벽이

계면활성제 점막으로 둘러쌓였다 해도

단지,
30회 이상 사용했기 때문에
통살균하라는 지시 혹은 권고를

저희가 해석해 드리기는
매우 난처하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혜린님께서 문의하신 유한젠 표백제를 투입하라는

지시의 의미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한젠 표백제(=섬유용 산소계 표백제)는

빨래하실 때마다 수시로 넣는 세탁 보조 물질입니다.

 

그 물질을 넣어서 세탁조가 깨끗해진다면

애초에 왜 세탁조가 더러워진다고 경고하는 걸까요?

 

같은 물질이 다른 효과를 제공한다면

뭔가 대단히 다른 조건이 필요할 것이라는 추정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가 해당 세탁기의

통살균 작동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혜린님께서 제조사에 세심하게 문의하셔야 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4.
만약 혹시라도
살균소독은 자주 하면 좋다 라고 생각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 눈에 안 보이는 미생물과 싸우지 마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2126

무호한 살균소독은 위생을 위한
꼼꼼함이나 세심함이 아니고
환경과 건강만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을
좀 더 현실적으로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