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후 빨래 냄새는 유한젠 액체형으로
코튼리빙 프리미엄 타월을 냄새없이 뽀송뽀송하게

유한크로락스2022.01.10 12:26

김고니님 안녕하세요.
깨끗하고 안심이 되는 빨래의 시작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한젠은 국내산 과탄산소다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는

김고니님에게 무의미하거나

오히려 혼란스러운 정보일 뿐이기 때문에

저희가 일부러라도 말씀드리지 않았던 사정과

 

저희의 선택은 엄중한 관련 법에

근거한다는 점도 반드시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에서 안내해 드리는
관련된 배경을 모두 이해하신 후에도
과탄산소다의 원산지 정보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고 판단하시는 것은
저희가 존중해 드려야 하는 김고니님의 자유 의사입니다.

1.
몸에 닿는 빨래 그리고 청소 하는 부분

빨래와 청소의 본질은
모든 것을 닦아낸 과정과 결과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닦아내시려는 노력보다
잔여물의 위해 가능성 같은
엉뚱한 문제를 고민하신다면


오히려 김고니님의 안전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표백제와 섬유 유연제의 위해 가능성에 관해
매우 깊이 고민하시는 고객님과
논의 내용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63464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면
물에 매우 잘 씻겨내려가는 과탄산소다가


빨래나 청소 후에 잔류하여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공허함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시기 쉽게 예를 들어 드리면

술을 마시고 운젼을 하면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와 비슷합니다.

애초에 안전 운전을 하면
무의미한 우려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애초에
이미 오랜 시간 검증된
인공 합성 물질의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면
원산지 정보를 아시는 것과 무관하게
충분히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고

오히려
원산지 XX라서 뭔가 더 안전할 것이라는 기대가
공허한 물질 만능 주의일 가능성을
매우 신중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말씀드리는 물질 만능 주의는
"돈이 최고다"라는 사상이 아니고

"내가 어떻게 사용하던
물질 혹은 제조사가 나를 지켜줄 것이다"라는
허망한 기대입니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의 안전성에 관한 진실은
위험하게 사용해서 안전한 물질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해서 위험한 물질이 없다 입니다.

2.
많은 고객님들께서
엉뚱한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시느라
정말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는
간과하시는 이유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중의 허위 과장 광고를 보시면
XX는 순하지만 독하다는
사실은 말도 안되는 궤변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궤변은
감정적으로 예민하신 아기 엄마들을 노립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예비맘님의 말 못할 고민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천연성으로 허위 과장한 세정 제품으로 유아옷을 관리하다
결국 더러운 옷을 입히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문의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1647

3.

아기 엄마들은 중국산이나 일본산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중국산이나 일본 산이면 지금까지는 써왔지만 사용을 중지 해야 하나 싶어서

 

저희 역시

저희가 일본산 중국산을 사용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소중한 새생명을 키우시기에 더 확실한 안전을 원하시면

안전을 조성하는 정보를 더욱 주의해서 살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전을 조성하는 정보는 주로

제품의 특성과 권장 사용법입니다.

 

4.
원산지까지 명확한 제품을 제가 찾아서 사용 해야 하는 부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원료의 본질적 특성이나 소비자 안전에 관한 혼란에 있다면
빠르게 벗어나시길 바라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과탄산소다의 원료는 산소와 석유입니다.

석유의 원산지는 특정할 수 있다 해도 무의미하고
산소의 원산지는 특정하는 것조차 무의미합니다.

참고로
산소와 공기는 다른 물질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아래와 같은 안내로서

"국내산 과탄산소다라는 모호한 정보를 제공하여
왠지 뭔가 더 좋을 것만 같은 제품이라는 느낌만
제공하려는 시도도 가능하다는 점을..."

애초에
원산지라는 개념이 무의미한 물질의
원산지를 탐색하시는 노력은

그 자체가 이해도 오해도 아닌 혼란일 수 있어서
기대하시는 인공 합성 물질에 대한 안전성은
더 멀어지실 수 있다고 이미 설명해 드렸습니다.

 

5.

저희는 국내산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지만

김고니님께서 그러한 이유로 

저희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라지 않습니다.

 

일부 생산/판매업체의 무책임한 영업 행위로 인해

베구산 3종은 천연 세정제라서

대충 마구 섞어써도 안전하다는

궤변에 악영향을 받으시고

자해 행위에 가까운 오남용을 반복하시다

 

결국 상해를 입으셔서 

저희에게 억울함을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천연 물질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화학 물질 중독 사고에 처하시는

기이한 역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공 합성 물질의 천연성, 원산지 등은

소비자 안전과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의 안전성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시는

올바른 사용 습관으로만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순수한 천연 성분인 물조차도

코로 다량을 들이키시면 질식사할 수 있습니다.

 

물을 왜 코로 들이키냐는 반문을 하실 것입니다.

 

그 반문이 

물질의 위해 가능성에 관한

가장 근본적인 상식이라는 점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 다른 예로,

국내산 과탄산소다라 해도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엉터리로 제조하고 유통하시면

소비자의 위해 가능성은 전혀 개선되지 않습니다.

 

모쪼록

이번 논의를 통해서

소비자 안전성과 관련된 과학적 진실은

다수결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당연한 상식까지

저희와 함께 한번 더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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