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맘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알려드려야 하는 정보가 한가지 있고

춘천맘님께서 바로잡으셔야 하는 오해가 한가지 있습니다.

 

1.

아래와 같은 유한젠 분말형 1kg 용기 뚜껑에 분말을 가득 담으면 10g입니다..

 

2.

양조절잘못하여 많이넣어서 거품이 아무리 행궈도 나와요,,

 

세제와 섬유유연제의 투입량을 재검토하셔야 합니다.

사용하시는 유한젠 레귤러 분말형에는 거품을 발생시키는 성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주의 사항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세탁 중에 거품이 매우 많이 보인다면
세탁 세제의 양을 습관보다 적게 넣으셔야 합니다.

섬유유연제도 중지하시거나 줄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드럼 세탁기는 통돌이 세탁기보다
같은 양의 세제로 거품을 더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거품이 세탁 효과를 발생시키지만
거품이 과하면 거품을 일으키는 계면 활성제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면 활성제 찌꺼기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으면 아래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세탁조에 엉겨 붙어서, 곰팡이균 등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 제공
*. 빨래에 남아서, 실내 건조 시 꿉꿉한 냄새의 원인 제공

 

빨래의 꿉꿉한 냄새는 남아있는 계면 활성제가 산화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 빨래에 남아서, 민감성 피부에 문제를 일으킴

 

3.

유한젠 멀티액션의 또 다른 주요 성분인 과탄산소다는

단순히 산소 기체를 화학적으로 고체화 시킨 것일 뿐이기 때문에

유한젠 멀티액션의 잔여물이 남아도

이 가루가 피부에 접촉해서 자극을 일으킬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온의 물에서 매우 잘 녹는 과탄산소다가 남을 정도면

전체적으로 세제와 표백제와 빨래는 물의 양에 비해 매우 많이 넣고

반대로 말하면 물은 세제와 표백제와 빨래의 양에 비해 매우 적게 넣은 것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둘의 관계를 말 장난으로 바꿔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세탁기로 세탁할 때 매우 다른 선택이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만약 빨래 후 잔여물이 보이신다면

이것이 과탄산소다 가루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해당 알갱이를 유리컵 등에 넣어보고 미세 기포가 올라오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4. 
유한젠 분말형과 액체형은 세제양과 관계 없이 빨래량 기준으로 투입하셔야 합니다.
유한젠 멀티액션을 표백제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세탁조 내부의 거품량을 관찰하시면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세탁이 시작된 후에 발생하는 거품량을 꼭 확인하세요.

만약 세탁조의 상층부에 거품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면
세탁 세제의 양을 습관보다 적게 넣으셔야 합니다.

 

거품이 세탁 효과를 발생시키지만
거품이 과하면 거품을 일으키는 계면 활성제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꼭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