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나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무료 체험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흰옷+컬러 옷들만 모아서

일반적으로 색깔옷은 분리해서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염은 탈색과 동전의 양면입니다.

특히 표백제를 사용하실 때에는 더욱 분리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표백제는 원래 섬유 표면에 헐겁게 정착된 물질을 떼어내려고 만든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류의 염료도 섬유 표면에 헐겁게 정착되었다면 떼어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분리된 염료는 세탁수를 떠돌면서 다른 옷에 이염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사용자의 불만은 더욱 커지곤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물빠짐 현상은 아래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1-1 색깔옷이 애초에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면 안되는 경우

1-2 색깔옷이 염색 불량인 경우

1-3 유한젠을 빨래에 직접 뿌려서 접힌 부위에 고농도로 장시간 접촉하는 경우

 

따라서 색상 옷을 처음 세탁할 때에는
반드시 케어 라벨의 취급 주의 사항을 세심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염색 방식이나 섬유 소재에 따라서
일상적인 빨래법이 옷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암호같은 케어라벨의 취급 기호는
저희 유한젠이 제공해드릴 케어라벨 기호 DB를 확인해 주세요.
소중한 내옷을 지키는 습관을 생각보다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http://yuhangen.co.kr/laundry_symbol

 

하얀색과 다른 색상이 섞인 의류는
염료 종류, 염색 방식, 섬유 종류와 얼룩의 성격에 따라서
깔끔하게 세탁하는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절대로 유한젠을 마른 빨래 위에 직접 뿌리시면 안되고

세탁수 투입 과정에서 물에 녹여서 뿌리시거나

세탁수 투입 완료 후 물에 뿌리시고 살짝 저어주셔야 합니다.

 

2.
위와 같은 옷들만 모아
온수물에 유한젠만 넣어서 세탁코스로 돌린후
1시간을 넘게 담궈두었다가 그 후 세탁용세제를 넣고
세탁했으나 광고와 같은 효과는 전혀 찾을 수 없고...

 

유한젠 액체형의 특징에 대해서 다소 오해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젠 액체형은 산소계 표백제로서
반드시 세탁세제와 함께 넣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산소계 표백제 유한젠이 세탁세제와 함께 세탁 효과를 증진시키는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2-1. 세탁 세제(계면활성제)가 섬유 표면에서 단단히 붙은 오염물질을 헐겁게 합니다.
2-2. 표백제의 과탄산소다가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켜서 헐거워진 오염물질을 잘게 쪼개서 분해합니다.
2-3. 표백 촉진 효소가 이 과정을 더 활발하게 자극해 줍니다.

산소계 표백제만 먼저 넣으시고 한참을 방치하시면
계면활성제가 섬유 표면의 오염 물질을 헐겁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탁수에는 미세 기포만 가득한 상태가 되는데
미세 기포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대기 중으로 휘발됩니다.

 

3.
찬물로 세탁세제와 함께 동일한 양으로 첫 세탁코스부터 넣고 썼어요
가벼운 음식얼룩도 제거가 안되길래

저희가 광고가 다소 과장되었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지만
15초 안에 제품의 효과를 강조해야 하는 제약 때문에
그런 효과에 도달하기 위한 여러 세심한 과정을 언급할 수 없는 점은
저희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게시판을 운영 중이며
빨래도 침대만큼 과학이라는 점을 더 많은 고객님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이
본 게시판의 운영 목표이기도 합니다.

4.
기본적으로 깔끔한 제거를 위해서는 묻은 즉시 애벌 빨래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얼룩을 세탁기와 세제만 믿고, 빨래통에 넣어 두시면
세탁을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 동안 얼룩이 고착화되어서 제거가 더 어려워기 때문입니다.

세탁기에 세탁세제와 표백제를 넣고 돌리기만 해도 잘 제거되는 오염은
가볍게 묻은 먼지 정도에 한정됩니다.
 

그외의 섬유질 표면에 단단히 고정되었거나
시간이 지나서 고착화된 얼룩은 유한젠이 좀 더 제거해 드릴 수 있을지라도
같은 노력 대비 제거 가능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얼룩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응급 조치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기름 진 얼룩과 수용성 얼룩이 섞여 있다면
기름기 얼룩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담구면 안 좋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받으실 애벌빨래용 얼룩제거제인 유한젠 멀티액션을 활용하여
다양한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gen.co.kr/stain/

 

참고로, 얼룩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깔끔한 제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5.

계속 사용하셨던 유한젠 액체형과 

이번에 받으실 유한젠 멀티액션

그리고 유한젠 분말형은 각각 특성이 다르고 그래서 활용 방안이 다른 제품입니다.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면

일반 사용 고객님들께서 세탁세제와 표백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시는 것이

잠시 잊고 지내셨던 인간의 생활방식과 지구 환경이라는 문제까지

연관되어 있음을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5-1. 유한젠 분말형?

 

반드시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하셔야 하는

과탄산소다 + (형광증백제 대신 고가의) 표백 활성제

 

잘 알고 계시는 과탄산소다에 특허받은 표백 활성제인 TAED라는 성분을 첨가한 제품입니다.

 

어려운 단어로 소비자를 현혹하려는 물질명은 아니고
미국 크로락스가 미국 시장에서 오랜 시간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하고 특허 출원한 표백 활성제입니다.

 

유한젠 가루형을 비롯하여 모든 과탄산소다 위주의 표백제는
겨울철 찬물에서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반대로 여름철 상온의 물에서는 표백 성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5-2. 유한젠 액체형?

 

반드시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하셔야 하는

과산화수소 + 아주 약간의 세제

 

약간의 세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세탁 세제의 투입양을 줄이셔야 합니다.

 

겨울철의 찬물에서는 손이 시려워서 비벼 빨기도 어렵고
때도 단단히 굳고, 수온이 낮으면 용해도도 떨어져서
빨래가 잘 안되는 경험을 하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찬물에서도 잘 녹고 표백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과탄산소다 결정 대신 과산화수소 액체와 약간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것이
유한젠 액체형입니다.

 

겨울철 찬물에서 과탄산소다의 표백 효과를 얻으려고 세탁수를 끓이는 것은

생활비도 낭비하고 지구의 환경에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5-3. 유한젠 멀티액션?

 

세탁세제와 함께 쓰는 표백제로 사용하실 수도 있고

단독 얼룩제거제로 사용하실 수도 있는

산소계 표벡제 + 적절한 비율의 세제 + 표백 활성제 + 얼룩 분해 효소

 

유한젠 멀티액션은 얼룩을 깔끔하게 제거하기 위한 
얼룩 제거 애벌 빨래 목적에 맞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냥 유한젠 멀티액션만 넣고 빨래하셔도 충분할 정도로
빨래에 필요한 좋은 성분은 다 들어 있지만 그 만큼 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애벌 빨래용 얼룩제거제가 필요한 이유는
안타깝게도 많은 고객님의 기대와 달리
섬유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 때 한 방에 헤치울 수 있는 꼼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비율의 세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세탁 세제의 투입양을 더 줄이셔야 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