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사용량만 사용했는데에도 불구하고 헹굼4회에도 거품이 어느정도 남아있는게 눈에 보이네요
거품문제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남주성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저희가 정확히 이해한 것인지 검토해 보세요.
저희의 우려가 맞다면
거품이 많이 보인다는 최초 문의와
잔향이 강하다는 추가 문의의 공통적인 원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특유의 해당제품 향이 약간 남아있어서 헹굼이 덜된건지 궁금
당연히 완전한 세탁의 결과는
유한젠 스포츠 액체형의 향도, 섬유 유연제의 향도 남지 않아야 합니다.
예상하시듯이
섬유질에 무언가를 남기는 과정과 결과는
어떤 관점에서도 상식적인 세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험하신 현상의 원인이
또 다른 혼란일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2.
유연제 마지막 헹굼과정에 사용
만약
유한젠 액체형을 섬유 유연제와 함께 투입하셨다는 의미라면
앞으로는 절대로 반복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확인하세요.
*.
빨래 쉰내와 세제, 산소계 표백제, 섬유유연제 투입 순서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26
더 안전하고 청결한 세탁을 위해서
그 이유를 꼭 살펴보세요.
2.
섬유 유연제의 가장 중요한 역햘은
많은 소비자 분들이 오해하시는 바와 다르게
빨래 후의 악취를 향료로 덮는 역할이 절대 아닙니다.
본 세탁 세제를 무기력하게 만들어서 섬유질에서 이탈시키는 것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본세탁 세제의 미세한 잔류물을 이온 흡착하여 제거하는 것입니다.
시중의 자료를 찾아보시면 이온 중화한다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는데
중화라는 표현이 완전히 오류는 아니지만
화학적인 과정에서 중화라는 단어의 모호함으로 인한 혼란 때문에
흡착이라고 정확히 이해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무튼
이 원리를 아주 간단히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섬유용 본세탁 세제는 일반적으로 알칼리성 + 음이온 계열의 계면 활성제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갖춘 계면활성제가 세정력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섬유가 양이온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알칼리성 + 음이온 계면활성제의 미세 잔류물이
섬유질에 흡착하여 잔류할 수 있습니다.
본 세탁 세제가 잔류했다는 증거는
빨래 후에 섬유질이 뻣뻣하거나
겨울철에 정전기가 발생하는 정도로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
섬유유연제는 일반적으로 양이온 계열의 계면활성제입니다.
3.
유한젠 액체형과 같은 산소계 표백제는
알칼리성 + 음이온 계열의 계면 활성제 작용을 돕는 물질입니다.
완전히 반대 특성을 갖춘 섬유유연제와 함께 투입하시면
어떤 과정과 결과가 발생할지 저희도 알 수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세요.
남주성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섬유 유연제와 본 세탁 세제의
이온 극성을 혼동했던 것 같습니다.
남주성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이 맞는 것 같아서
저희의 이전 답변도 수정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최소한 수십가지 계면활성제를 보다보니
이제는 볼 때마다 헷갈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계면활성제는
그저 때를 지우는 비누라고 생각하시지만
알면 알수록 정말 심오한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인체용 백신에도 계면활성제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남주성님께서
이번 논의를 통해 이온 극성 관점에서
각 세탁 물질의 특성을 저희보다 더 정확히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그저 깨끗한 빨래를 원하신다면
보면 볼수록 헷갈리는 수십가지 계면활성제의 특성보다
더 중요하게 기억하셔야 하는 소비자 안전 정보는
각 세탁 물질의 효과적인 투입 순서입니다.
1.
본 세탁 세제와 산소계 표백제는
세탁수에서 혼합되어야 하고
2.
섬유 유연제는
마지막 헹군 !-2회 전에 별도 투입해야 합니다.
남주성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상황은
잔류한 계면활성제의 입자 크기를 구분해서
다시 검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계면활성제 자체가 균,곰팡이 증식의 원인 중 하나
이 현상은
곰팡이 포자가 증식할 환경을 마련할 정도인
대형 크기의 계면활성제 잔류물과 관련됩니다.
이 현상은
애초에 헹굼 조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결과입니다.
쉽게 말해,
본 세탁 세제 잔류물을 풍부한 수량과 횟수로 헹궈내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2.
양이온 계면활성제인 섬유유연제
1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곰팡이 포자가 증식할 환경을 마련할 정도인 대형 크기의 계면활성제 잔류물은
풍부한 수량과 횟수로 헹궈내서 물리적으로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제
풍부한 수량과 횟수로 헹궈내서 물리적으로 제거한 후에도
남아 있는 문제를 들춰볼 차례입니다.
왜냐하면
이온 대전되어 섬유에 흡착된 본 세탁 세제의 잔류물은
이미 알고 계시듯이 매우 작은 입자이고 극미량이어서
풍부한 수량과 횟수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풍부한 수량과 횟수로 본 세탁 세제를 헹구신 후에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셔야 섬유 유연제의 본연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3.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고나서 또 추가로 1~2회 헹굼하는것이 바람직한가요??
문의하신 취지는 공감하지만
문의 내용에 오해나 혼란이 숨어 있을 가능성을 주의하세요.
왜냐하면
섬유 유연제는 마지막 헹굼 2회 직전에
소량 투입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이론적으로 섬유 유연제는
풍부한 수량과 횟수로 본 세탁 세제를 헹구신 후에
매우 작은 크기의 계면 활성제가 극미량이 잔류하는 상황을 처리해야 합니다.
이 섬유 유연제를 또 여러 차례 헹궈야 할 정도로 대량으로 필요하다면
이전 단계에서 뭔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섬유 유연제를 또 여러 번 헹궈내야 하는 필요가 현실적이라면
본 세탁 세제의 잔류물을 풍부한 수량과 횟수로 헹구는 과정을
더 강화시키셔야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남주성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너무 어렵게 받아들인 것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저희에게는 장기간 반복하여 접수되는
세탁 후 악취에 대한 오해와 혼란과
그것을 섬유 유연제 과투입으로
덮어버리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기도 합니다.
1.
본 세탁세제를 충분히 헹궈내는거는 당연히 기본적인 부분
안타깝게도 모르시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2.
마지막 헹굼 2회전
계속해서
헹굼 1~2회 전이라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3.
보통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섬유유연제를 마지막 헹굼 과정에 투입하는걸로 알고있을겁니다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섬유 유연제의 잔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겠다는 결정입니다.
그러한 취향은 개인의 선호이지만
깨끗한 섬유는 모든 것을 씻어낸 결과라는
명제도 매우 타당합니다.
더하여,
섬유 유연제의 잔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높은 확률로
세탁 후에도 계속되는 악취를 고민하십니다.
4.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고 두번 더 헹궈내야한다는 말씀 아닌가요?
깨끗한 섬유는 모든 것을 씻어낸 결과라는 명제를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섬유 청결도를 향기로 판단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주성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를 투입하실 때에는
본 세탁 세제의 투입량을 그에 상응하여 줄이셔야 합니다.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가 발명된 이유를 간략히 살펴보시면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매우 쉽게 이해하시고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유한젠 스포츠 액체형은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라는 일반적인 제품에
땀과 체액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성분을
첨가했다는 제품 정보를 기억하시고
아래의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세요.
1.
처음에는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만 있었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 과탄산소다 분말입니다.
이 녀석은 물에 녹기만 한다면
우수한 표백력을 제공합니다.
문제는 손이 시려울 정도의 찬물에서는
과탄산소다 분말이 아예 안 녹아서
왠지 찜찜한 세탁 찌꺼기가 되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세제 찌꺼기는 피부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지만
과탄산소다 찌꺼기는 그저 고체화된 산소 덩어리여서
피부를 자극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다만,
과탄산소다 찌꺼기는 세탁이 불완전했다는 간접 증거입니다.
2.
그래서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가 개발되었습니다.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액체입니다.
원래 겨울에 쓰려고 발명한 산소계 표백제입니다.
액체헝 산소계 표백제의 표백력은 과탄산소다 분말보다 약하지만
손이 시려울 정도의 찬물에서는
작동을 멈춰버리는 과탄산소다에 비해서 표백력이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그런데
손이 시려울 정도의 찬물에서는 계면 활성제도
효과가 약해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3.
대부분의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에는
액체형 세탁 세제가 함유되어
무기력해진 본 세탁 세제의 계면 활성력을 보완하려고 노력합니다.
결과적으로 무더운 여름에
본 세탁 세제의 투입량을 줄이지 않으시거나
세탁수의 양을 늘리지 않으시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를 투입하셨다면
계면 활성제 과다 투입 상황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4.
적정 투입량은
세탁 세제에도 산소계 표백제에도
용기 라벨에 설명해드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현실의 애매핞 문제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3번 항목을 살펴보시면
저희가 알고 있는 가장 현실적인
투입량 판단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빨래 쉰내와 세제, 산소계 표백제, 섬유유연제 투입량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