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5 13:39

길동이 질문 3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무료체험신청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숨김

아래 길동이 질문2에 대한 답변 중에

 

그리고

유한젠 분말형의 주요 성분인 과탄산소다는 천천히 녹아야 합니다.

최초에 미지근했던 세탁수에 순간적으로 다 녹아버리면

고유의 기능인 미세 기포를 세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없습니다.

 

라는 답변이 있는데요,

답변 중간에 맥락과는 상관없는 이 내용이 들어가 있어 조금 갸우뚱하긴 했어요.

겨울철 미지근 한 물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갑자기 이 얘기가 왜...

 

어쨌든 그럼 온수가 잘 유지되는 여름엔

미지근한 물에도 순간적으로 다 녹어버릴 수 있는 분말형이라면

그럼 이게 분말형을 대체 어떻게 쓰라는 말인가요..

물의 온도가 너무 낮아도 표백력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용해 정도를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답변을 들을수록 더 헷갈리네요..

  • ?
    유한크로락스 2019.11.05 13:53

    길동이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다시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저희의 안내를 이해하기 어려우셨다면 다시 더 풀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분말형보단 액체형이 나을까요? 라는 질문에

    그렇습니다 라고 명확히 결론적으로 답해 드렸습니다.

     

    가을겨울철에는 액체형을 사용하시라고 답해 드린 이유도 아래와 같이 설명해 드렸습니다.

     

    과탄산소다는 원래 천천히 녹는 편이며 천천히 녹아야 하는 이유는 

    고유의 기능인 미세 기포를 세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을겨울철에는 세탁수가 계속 차가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탁 중간에 세탁수가 식으면 위에 말씀드린 이유로

    과탄산소다의 용해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길동이님의 노력으로 초기에는 미지근한 물이었다고 해도

    가을겨울철에는 세탁 시간 중에 차가워져서

    과탄산소다 용해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세탁 찌꺼기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가을겨울철에는 액체형을 사용하시는 것이

    표백 결과와 찌꺼기 발생 측면에서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2.
    미지근한 물에도 순간적으로 다 녹어버릴 수 있는 분말형이라면

     

    저희의 안내가 부족했다면 아래의 추가 설명을 확인해 주세요.

     

    과탄산소다가 미지근한 물에도 순간적으로 녹아버릴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저희의 안내는

    과탄산소다는 천천히 녹으면서 미세 기포를 발생시키는 것이 고유의 성질이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과탄산소다가) 미지근했던 세탁수에 순간적으로 다 녹아버리면

    고유의 기능인 미세 기포를 세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없(고 찌꺼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세탁수가 금새 차갑게 식을 수 있는 가을겨울철에는 초기에 미지근한 물이었다고 해도

    과탄산소다가 다 녹기 전에 세탁수가 차갑게 식을 수 있어서 세탁 찌꺼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저희의 능력 범위에서 최대한 안내해 드렸지만

    저희도 더 이해하기 쉬운 안내 방법을 므르고 더 이해하기 편하신 정보가 없는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75 유한크로락스 2018.08.17 6212
14613 뜨거운 물로 녹여서 사용해도 얼룩이 깨끗하... 1 김지성 2021.09.07 16
14612 질문은 아니고..과탄산 이용시 따뜻한 물 맞... 1 떼떼 2021.09.07 28
14611 아직 사용 전이에요. 궁금해요 1 장문정 2021.09.07 10
14610 과탄산소다에도 향을첨가할수 있다면 라벤더... 3 박현진 2021.09.07 22
14609 과탄산소다 적정량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요 1 김성숙 2021.09.07 33
14608 항상은 아닌데 어떤때는 세탁한 수건에서 쉰... 1 남호 2021.09.07 29
14607 체험 신청합니다 1 체험 신청 2021.09.07 15
14606 빨래냄세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거하... 1 유한스포츠 2021.09.07 58
14605 세제마다 정량을 넘겨서 사용하면 남은 찌꺼... 1 김수경 2021.09.07 23
14604 수고하셨습니다 1 2021.09.07 16
14603 빨아도 이미 쉰내가 나는 빨래 냄새제거법? 1 man 2021.09.07 66
14602 잘 녹지 않아서 찜찜합니다. 1 영애 2021.09.07 21
14601 과탄산에 끓는물에 넣어야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1 김수현 2021.09.07 33
14600 과탄산소다가 찬물에 잘 안녹던데 개선되었... 1 김진희 2021.09.07 22
14599 마른 다음에도 꿉꿉한 냄새가 남아있어요. ... 1 이슬비 2021.09.07 18
14598 과탄산으로 세탁하면 흰옷이 누렇게 변색되... 1 seoa 2021.09.07 62
14597 과탄산은 섬유 색을 바라게하고, 따뜻한물에... 1 오수연 2021.09.07 47
14596 과탄산소다는 유색옷에도 괜찮을까요 늘궁금... 1 김율하 2021.09.07 746
14595 빨래 쉰냄새는 과탄산소다세제? 아님 락스 ... 1 박정아 2021.09.07 252
14594 쉰내가 나는 옷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세탁... 1 강은영 2021.09.07 70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771 Next
/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