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길동이 질문2에 대한 답변 중에
그리고
유한젠 분말형의 주요 성분인 과탄산소다는 천천히 녹아야 합니다.
최초에 미지근했던 세탁수에 순간적으로 다 녹아버리면
고유의 기능인 미세 기포를 세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없습니다.
라는 답변이 있는데요,
답변 중간에 맥락과는 상관없는 이 내용이 들어가 있어 조금 갸우뚱하긴 했어요.
겨울철 미지근 한 물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갑자기 이 얘기가 왜...
어쨌든 그럼 온수가 잘 유지되는 여름엔
미지근한 물에도 순간적으로 다 녹어버릴 수 있는 분말형이라면
그럼 이게 분말형을 대체 어떻게 쓰라는 말인가요..
물의 온도가 너무 낮아도 표백력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용해 정도를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답변을 들을수록 더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