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내 없이 깨끗한 세탁을 원하신다면
세탁세제, 산소계 표백제, 섬유유연제 투입 순서를 준수하세요.
머리 감을 때 샴푸와 린스에 비유해서 이해하시면
앞으로 헷갈리지 않습니다.
1.
세탁세제와 산소계 표백제는 본 세탁수를 충분히 채운 후에!
머리 감는 방법을 떠올려 보시면
일단 물을 충분히 묻힌 후 샴푸를 바릅니다.
본 세탁을 시작할 때에도
세탁수를 충분히 투입한 후
세탁세제와 산소계 표백제를 넣으셔야 합니다.
세탁세제는 샴푸에 해당하고
산소계 표백제는 샴푸의 세정력 강화제에 해당합니다.
건조한 머리에 샴푸를 묻히면
건조한 머리에 샴푸가 뭉쳐서 엉킬 뿐
기대하시는 상쾌한 세척은 시작되지 않습니다.
동일한 원리로 건조한 빨래에도
세탁세제와 산소계 표백제를 투입하시면 안됩니다.
빨래 사이에 세제와 표백제가 뭉쳐서
기대하신 세정은 안되고 오히려 섬유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섬유유연제는 마지막 헹굼 1회전에
섬유유연제는 마지막 헹굼 1회전에 투입하세요.
그리고
섬유유연제 잔여물도 마지막 헹굼에서 씻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섬유유연제는 본 세탁 세제의 잔여물을
이온 흡착하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본 세탁을 시작할 때 섬유 유연제를 함께 넣으시면
세탁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서로 흡착하여
오히려 세정력이 약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