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3 10:18

코피 얼룩자국

조회 수 34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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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다가 코피를 자주 흘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빨긴하는데 시간이 지난 얼룩은 과탄산 소다써도 깨끗이 잘 지워지지않고 표백제를 쓸려니 혹시나 색이 빠질까봐 못쓰겠고;;;;

혹시 옷이나 이불색은 남아있고 피 얼룩만 쏙 빠질까요?;;;;;
  • ?
    유한크로락스 2019.08.13 11:21

    sarangnun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무료 체험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코피를 자주 흘려요;

     

    이미 세심하게 신경쓰고 계시겠지만

    아이들의 부비강 부위 점막이 손상되기 쉬운 상태인지 의심해 보시고

    전문의와 상담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받으실 유한젠 멀티액션을 이용하여

    코피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gen.co.kr/stain/1014

     

    2.

    시간이 지난 얼룩은 과탄산 소다써도 깨끗이 잘 지워지지않고

     

    이미 잘 알고 계시듯이
    단순히, 세탁기와 세제만 믿고, 빨래통에 넣어 두시면
    세탁을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 동안 얼룩이 고착화되어서 제거가 더 어려워 집니다.

     

    이 점은 유한젠을 사용하셔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한젠이 좀 더 제거해 드릴 수 있을지라도
    깔끔한 제거를 위해서는 묻은 즉시 애벌 빨래가 필수입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조금 방치했더라도

    얼룩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하게 초기 조치를 취하시면

    미숙하거나 잘못된 초기 조치인 경우보다 좀 더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기름 진 얼룩과 수용성 얼룩이 섞여 있다면
    기름기 얼룩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담구면 안 좋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얼룩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깔끔한 제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3.

    과탄산 소다써도 깨끗이 잘 지워지지않고

     

    좋다는 과탄산소다에 담궈도 기대하시는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셨던 이유를 이해하시면
    앞으로 상황에 따른 빨래 방법 결정이 보다 더 명확하고 쉬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상의 세탁과 표백 효과를 얻는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3-1. 세탁 세제(계면활성제)가 섬유 표면에서 단단히 붙은 오염물질을 헐겁게 합니다.
    3-2. 표백제의 과탄산소다가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켜서 헐거워진 오염물질을 잘게 쪼개서 분해합니다.
    3-3. 표백 촉진 효소가 이 과정을 더 활발하게 자극해 줍니다.

    빨래를 하실 때 만약 과탄산소다만 많이 투입하시면
    수조 안의 물이 사이다처럼 미세 거품만 가득한 상황이 됩니다.

    왜냐하면 과탄산소다는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킬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산소 기포는 적절한 농도의 세탁세제(계면 활성제)와 표백 촉매제와 결합될 경우에만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섬유표면에 헐겁게 붙어있는 오염이라면
    천연세제와 과탄산소다 만으로 빨래하셔도 좋은 결과를 얻으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천연 세제는 (정말 천연이라면) 환경 부담이 적지만
    (정말 천연이라면) 세정력이 약해서 삶아빨거나 더 많이 사용하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가 모든 인류의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시대에는
    삶아 빠는 것이나 천연 세제라도 많이 써서 많이 배출되면 
    환경에 미칠 영향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옷이나 이불색은 남아있고 피 얼룩만 쏙 빠질까요?

     

    이미 잘 알고 계실지테지만
    오염 물질이 섬유질 깊숙히 엉겨붙어서 떼어내기 힘든 상태가 된 후에는

     

    엉겨붙어 있는 오염 물질을 섬유질 손상없이 떼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얼룩을 오래 방치하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조치입니다.


    이 점은 유한젠을 사용하셔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얼룩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깔끔한 제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5.

    옷이나 이불색은 남아있고 피 얼룩만 쏙 빠질까요?

     

    이염은 탈색과 동전의 양면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색깔옷의 물빠짐 현상은 아래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3-1 색깔옷이 애초에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면 안되는 경우

    3-2 염색 불량인 경우

    3-3 유한젠을 빨래에 직접 뿌려서 접힌 부위에 고농도로 장시간 접촉하는 경우

     

    따라서 색상 옷을 처음 세탁할 때에는
    반드시 케어 라벨의 취급 주의 사항을 세심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염색 방식이나 섬유 소재에 따라서
    일상적인 빨래법이 옷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암호같은 케어라벨의 취급 기호는
    저희 유한젠이 제공해드릴 케어라벨 기호 DB를 확인해 주세요.
    소중한 내옷을 지키는 습관을 생각보다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http://yuhangen.co.kr/laundry_symbol

     

    개별 의류가 표백제에 내구성이 있는지는

    유한크로락스와 같은 표백제 회사가 모든 의류를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니고

    의류 회사가 각 의류에 표백제 테스트를 해서 구매자에게 안내를 해야 합니다.

     

    하얀색과 다른 색상이 섞인 의류는
    염료 종류, 염색 방식, 섬유 종류와 얼룩의 성격에 따라서
    깔끔하게 세탁하는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절대로 유한젠을 마른 빨래 위에 직접 뿌리시면 안되고

    세탁수 투입 과정에서 물에 녹여서 뿌리시거나

    세탁수 투입 완료 후 물에 뿌리시고 살짝 저어주셔야 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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