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6 17:59

쉰내제거

조회 수 48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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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그런가 사용한수건에서 쉰내가 너무많이납니다
방법이없을까요 유연제는쉰내를 더욱 가중시키는것같구요 식초는냄새가남을까두렵네요 좋은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유한크로락스 2019.07.27 08:38
    김진인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무료 체험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건에서 느껴지는 냄새가 사용 전인지 사용 후인지에 따라서
    개선 방법은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좀 더 정확하게 현재 상황을 알려주시면
    더 도움이 되는 안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사용한수건에서 쉰내가 너무많이납니다

    세탁한 후 사용하지 않았지만 쿰쿰한 냄새가 발생하는 수건은
    유한젠이 제공해 드리는 살균소독 능력으로 어느 정도 개선이 됩니다.

    하지만
    사용 후 수건에서 쉰내가 나는 경우는
    세탁에 관련된 방법으로 개선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실내 환경이 습하고
    습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 중에 곰팡이와 같은 부패를 촉진시키는
    성분들이 많이 부유하고 있는 가능성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2.
    유연제는쉰내를 더욱 가중시키는것같구요

    기본적으로
    세제의 주성분인 계면 활성제 자체는 좋은 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세제가 늘 향긋한 것은 오직 향료의 효과일 뿐입니다.

    이점은 섬유유연제에 포함된 계면활성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내를 섬유유연제가
    수건을 더러워지게 한다고 오해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계면활성제에 관련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인
    많은 분들이 습관적으로 과다 투입하시는 것에 있고
    계면 활성제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세탁 시작 시점에서 세제(계면활성제)를 과다 투입하고
    계면 활성제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는다면
    (세제 과다 투입은 세제 투입 시점만으로 검토하시면 안되고
    전체적인 세탁과 헹굼 과정을 기준으로 균형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세제와 계면활성제를 절대적으로 과다 투입했던
    세제와 계면활성제는 정량이었는데
    세탁수가 부족하거나 헹굼이 부족했던

    그 원인과 무관하게

    섬유 표면에 남아있는 계면 활성제가 실내 건조 과정에서 산화되면서
    특유의 쿰쿰한 빨래 냄새를 발생시키기 시작합니다.

    3.
    식초는냄새가남을까두렵네요

    김진인님의 상황에서 식초의 살균소독 능력은 거의 무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불명의 살림 전문 컨텐츠가 식용 식초가 만능 집안일 도우미라고 주장하지만
    식용 식초는 냉면에 넣어서 드실 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식용 식초의 주 성분이 산이기 때문에 살균 능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식용 식초의 살균능력이
    유해균을 제거하기에 충분하냐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식초의 성분은 매우 약하고 저농도여서
    세탁 과정에서 투입하셔도 투입한 즉시 거의 없는 것과 유사하게 희석되어 버리고
    그렇기 때문에 세탁 과정에서 모두 씻겨내려가서
    사용한 수건 냄새를 악화시킬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식용 식초를 빨래에 넣으시는 것은
    냉면에 넣으시는 것에 비해 매우 낭비라고 보일 수도 있습니다.

    4.
    수건에서 느껴지는 냄새가 사용 전인지 사용 후인지에 따라서
    개선 방법은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좀 더 정확하게 현재 상황을 알려주시면
    더 도움이 되는 안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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