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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환자가 있는 집이라서 알카리성 물세제를 쓰고있습니다.
사실 이 세제를 쓰면 거품이 하나도 안나서 빨리는 건지 안빨리는 건지 모르지만
옷에도 세균들이 많아서 살균을 해주는 세제를 써야 한다는걸 이번에 알았거든요

이 세제로 다른 곳 청소에 써도 되는 것인지?
그리고 빨래에 잔여물이 자꾸 남아요 어떻게 하면 말끔하게 될까요?
  • ?
    유한크로락스 2020.11.30 16:09

    noey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산소계 표백제를 취급하고

    일반 세탁 세제를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세제에 관한 문의는 정중히 거절합니다.

     

    하지만

    다소 의아한 말씀을 하셔서 원칙에서 벗어나서

    신중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고

    기존 사용 세제를 직접 현명하게 재검토하시고

    그 과정에서 추가 문의가 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피부질환 환자가 있는 집이라서 알카리성 물세제를 쓰고있습니다.

     

    저희가 가장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은

    사용하시는 알칼리성 물세제가 피부 질환자를 어떻게 도와주는가? 입니다.

     

    아래의 두 가지 이유를 살펴 보세요.

     

    *.

    일반적인 세탁 세제는 알카리성입니다.

    계면활성제가 알카리성 수용액에서 세정력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성 세제나 산성 세제인 경우에는

    구매자에게 액성을 특별히 알리는 경우가 있지만

    알칼리성 세제라고 안내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

    오히려

    피부가 예민하거나 질환이 있으신 고객님들께서

    중성 세제를 사용하시곤 합니다.

     

    이 부분도 정확히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이 없는 분들께서

    중성 세제를 순한 세제, 천연 세제라고 주장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천연성과 액성은 무관합니다.

     

    가장 쉬운 예로,

    흔히 구연산이라고 부르는 물질은

    옛날에는 레몬에서 추출하였고

    레몬즙은 천연이지만 매우 강한 산성입니다.

     

    또한,

    중성 세제가 순하다(피부 자극성이 약하다)는 주장은 사실이지만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최소한 세제를 논의할 때 순한 것은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아기 옷에 중성 세제를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아기 옷의 오염이 대부분 약한(순한) 세제로 제거될 수 있고

    많은 보호자분들께서 아기 옷을 삶으시기 때문에

    약한(순한) 세제로도 충분히 깨끗해 지기 때문입니다.

     

    섬유를 삶는다는 것은 살균소독의 의미도 있지만

    중성 세제의 약한 세정력을 열 에너지로 보충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성 세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섬유에

    세정력이 약한 중성 세제를 사용하시면

    아래의 문제를 추가로 고민하셔야 합니다.

     

    계면활성제 잔여물만 피부를 자극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도,

    덜 빨려서 계속 오염된 옷도 피부를 자극합니다.

     

    2.

    사실 이 세제를 쓰면 거품이 하나도 안나서 빨리는 건지 안빨리는 건지 모르지만

     

    아래의 복잡한 고민을 뒤로 미루시고

    noey님께서 찝찝하면 안 빨렸거나 덜 빨린 것입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적절한 농도의 계면활성제는 반드시 거품을 발생시켜야 합니다.

    거품이 계면활성제가 물리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가끔

    과거의 양잿물을 예로 들면서

    오직 용액의 알칼리 액성만으로

    저자극 세탁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알칼리성 용액은 단백질을 녹이기 떄문에

    중성 용액보다 세척 효과가 강할 수 있지만

    계면활성제가 없으면 다양한 오염물질을

    섬유 표면에서 제거하는 능력이 확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양잿물을 사용하던 과거와

    현재의 오염물질 종류가 다르다는 점도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3.

    옷에도 세균들이 많아서 살균을 해주는 세제를 써야 한다는걸

     

    세제는 살균 능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섬유 표면에 묻어 있는 균을 씻어내는 작용은 살균이 아니고 세척입니다.

     

    이번이 무료 체험하실 유한젠 액체형에는

    살균소독 성분인 과산화수소가 4.5% 포함되어 있어서

    섬유 살균소독 능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안내를 살펴보셨다면

    섬유 표면에 묻어 있는 균은 결국 눈에 보이는 얼룩이라는 점을

    새롭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말씀드리면

    noey님께서 찝찝하면 안 빨렸거나 덜 빨린 것이고

    피부 저자극을 원하시고 세정력이 약한 세제를 사용하시면

    덜 빨려서 계속 묻어 있는 오염에 피부는 역시 자극을 받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세척 능력이 있는 세제로

    오염물을 제거하신 후

    유한젠 액체형의 과산화수소로 살균소독하셔야 효과적입니다.

     

    오염물을 묻힌 상태에서 살균소독 물질만 적용하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피부 질환자의 경우,

    덜 빨려서 계속 묻어 있는 오염으로 인해

    약해진 표피가 감염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noey님의 우려를 자극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세제를 선택하실 때 고려하셔야 하는

    여러가지 과학적 요인들을 안내해 드리는 것입니다.

     

    4.

    이 세제로 다른 곳 청소에 써도 되는 것인지?

     

    저희는 이 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다른 곳에 써도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도움이 되는 안내를 원하시면

    이 세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저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5.

    빨래에 잔여물이 자꾸 남아요

     

    저희가 마지막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의견입니다.

     

    알칼리성 물세제를 사용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잔여물이 남는 것인지 쉽게 추정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세탁 방식이나 사용하신다는 알칼리성 물세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저희도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는 심정을

    모쪼록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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