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 보다 혹독했던 올 여름, 무더위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은 곳이 있죠?
도심 속 휴가 ‘호캉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호텔식 고급 침구류의 인기도 함께 늘고있다고 해요.
특히, 가을철 이불 교체 시기가 되면서 촉감이 좋고 수분 흡수 및 배출 능력이 뛰어난 구스, 모달 소재의 고급 침구로 교체가 많은데요.
새롭게 구매한 새 침구도 반드시 세탁을 해야 진드기 및 먼지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가을맞이 소재별 침구류 세탁 및 관리 팁을 유한젠이 알려드릴게요.
침구 소재마다 세탁 방법이 다른데요,
공통적으로 사용 후 잔여물이 남지 않는 액체형세제 또는 분말형 세제를 미온수에 녹여서 사용하고, 세탁망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탁망 사용은 침구의 손상을 막고 세탁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파손을 예방할 수 있어요.
간절기에 인기가 많은 모달이나 텐셀 소재는 소재가 변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울코스로 세탁하고 약하게 탈수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염 가능성이 있어 단독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아요.
세탁 후 건조시킬 때에는 오랜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변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서히 일광 건조를 시켜주세요.
호텔식 침구의 완성은 고급 리넨소재 커버죠?
세균 번식이 잘 안 되고 피부에 붙지 않는 성질로 수면시 쾌적한 청량감을 느낄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세탁은 30℃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로 손빨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넨은 천연 섬유이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게 되면 섬유에서 나오는 부산물 '잔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스솜은 보온성이 탁월하고 가벼워서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주로 사용하죠?
세탁 시 에는 미지근한 물에 액상형 세제를 사용해 울코스로 세탁해주세요.
이불 세탁 후 건조시킬 때는 미리 뭉쳐진 부분을 손으로 만져 펴주고,
건조된 후에는 자로 두들기면서 공기를 넣어줘 이불이 되살아나도록 해줘야 합니다.
자주 세탁하면 유지분을 손상시키고 보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니, 아침마다 먼지를 털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건조시키며 관리해야 합니다.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유한젠과 함께 호텔 침구 부럽지 않는 포근하고 건강한 침실을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