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착용하는 우리 아이 교복
매일입는 교복도 새 것 처럼
오래오래 입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교차가 커진 요즘,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매일 입는 교복의 관리가 중요해졌어요.
간편한 하복을 벗고, 간절기 춘추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빨래 도우미 유한젠이 추천하는 교복 세탁팁을 공개합니다.
교복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세탁방법 역시 조금씩 달라 지는데요,
옷감 내부에 달려 있는 라벨에 맞춰 세탁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셔츠 또는 블라우스의 누렇게 변한 목때와 소매 부분은 부드러운 솔에 액체형 세탁세제를 묻혀
문지르면 때가 금새 빠지게 됩니다.
하얀 셔츠가 더 하얗게 하기 위해 미지근한 물에 유한젠 멀티 액션을 풀어
3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세탁해주세요.
교복 자켓의 경우 폴리에스테르와 모 소재를 섞곤 하는데요.
물세탁을 하면 자칫 옷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라벨을 확인한 후 모 성분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면
되도록 드라이클리닝을 맡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복 바지와 치마는 처음 1~2회는 드라이클리닝해 형태를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클리닝 이후에는 미온수에 액체형 세제를 이용하여 조물조물 손세탁 해주세요.
세탁기를 이용 시, 옷감을 뒤집어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면 옷의 수축이나 보풀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외부와 접촉이 잦은 바지나 스커트의 엉덩이 번들거림은 물과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 뿌려주거나
세탁 시 식초물로 한번 헹궈주면 섬유에 탄력이 생겨 번들거림이 줄어듭니다.
평소에도 옷걸이에 걸어 분무기를 이용해 엉덩이 부분에 뿌려두면 번들거림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넥타이나 리본같은 교복 액세서리도 주기적으로 세탁이 필요합니다.
심지가 들어가있는 넥타이는 주기적으로 드라이클리닝 하는 것이 좋고 심지가 없으면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칫솔로 살살 문질러 때를 제거한 뒤 그대로 물기를 제거하여 평평한 곳에 그늘지게 말려주시면 됩니다
매일 입지만 매일 빨 수 없는 우리아이 교복을 유한젠과 함께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