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섬유와 종이를 더욱 하얗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형광증백제,
여러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우리 피부가 형광증백제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형광증백제 사용을 줄이는 방법,
유한젠이 알려드릴게요.
형광증백제는 섬유와 종이 등의
백색도를 증가시키는 물질로,
형광 염료라고도 하는데요.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많은 제품들에 사용되는 형광증백제를
완벽하게 멀리하는 것은 어렵지만,
조금씩 사용을 줄일 수 있는데요.
자주 하는 '세탁' 에서 형광증백제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형광증백제는 다른 섬유에 묻기 쉽습니다.
아무리 무형광의 천연 소재 섬유라도,
형광증백제가 묻은 섬유와 함께 세탁을 하면
형광증백제가 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무형광 소재로 만들어진 섬유나,
아기옷 같은 경우는 다른 세탁물과 섞이지 않도록
철저히 분류하고 순한 성분의 전용 세제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세탁물의 양이 많거나, 얼룩이 진한 세탁물이 있을 때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세제는 우리의 생각보다 적은 양을 사용해도
효과가 충분하므로 정해진 용량대로 사용하거나,
보다 적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2회 이상의 헹굼 과정을 거쳐야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습니다.
형광증백제를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형광증백제가 없는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산소계 표백제 유한젠 레귤러는 과탄산소다를 주성분으로 한
대표적인 형광증백제 무첨가 표백제인데요.
유한젠은 물과 닿으면 수천억 개의
산소방울이 발생해 일반 세제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숨은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소량만 사용해도 우수한 표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산소계 표백제 사용이 가능한지 반드시 케어라벨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