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큼시큼 쿰쿰한 빨래냄새없애는 법 좀 알고 싶어요.
새옷도 남편옷과 함께 빨면 특유의 냄새가 나는것 같아 빨래를 하고 말릴때마다 스트레스에요...
땀흘리는 여름이 되니 아들옷에서도 이런냄새가 나는것 같아 참 힘드네요...
산소계표백제는 혹시 옷색이 변할까 두려워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세제를 브랜드별로 써보고 새로 나왔다는 채취없애는 새제도 써보고 향기좋다는 섬유유연제도 식초들어있는 섬유유연제도...
아직까지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실내건조할때는 완전 건조될때까지 제습기를 사용하고 빨래도 뛰엄뛰엄 널었는데 왜 자꾸 시큼하고 쿰쿰하고 약간의 꼬릿한 냄새가 날까요....
삶으면 냄새가 덜해지기는 하는데 면티 목이 늘어나고 틀어져서 후질근해지는것 같아서 삶는건 아닌것 같은데....베이킹소다도 구연산도.....과탄산소다도 알콜도 냄새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네요...특히 면티류에서 냄새가 많이 나고 수건은 덜하지만 젖어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냄새나는 남편을 버리고 싶은 지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