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족들과 살 때에는 주기적으로 빨래를 삶아서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다가 독립하면서 집에 반려동물이 함께하고 있어 안전 문제나 표백제 특유의 향이 반려동물에게 해가 될 것 같아 삶는 것은 자제하고 있는데요.
하얀 옷이나 수건을 삶아서 사용하던 것이 습관이 되어 주기적으로 세탁조를 청소하고, 빨래를 깔끔하게 한다해도
저에게만 느껴지는 묘한 꿉꿉한 냄새가 남는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에게 큰 위험요소가 없이 빨래를 삶는 것처럼 세탁기 세탁만으로 깔끔한 빨래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