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를 표백에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리 기억해뒀다 (1) 마지막 헹굼(섬유유연제 자동투입) 직전에 일시정지시키고 꺼내어 (2) 유한락스 희석액에 표백한 다음 대충 헹구고 (3) 세탁기의 마지막 헹굼 코스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 과정이 무척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가끔 섬유유연제가 투입되는 마지막 헹굼이 진행중일 때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요... 혹시 모를 황변을 막기 위해서 그러고 있는데, 혹시 섬유유연제가 섞인 상태에서 유한락스를 사용해도 섬유유연제의 주요 성분(주료 향료?)과 화학적 반응을 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