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후 빨래 냄새는 유한젠 액체형으로
코튼리빙 프리미엄 타월을 냄새없이 뽀송뽀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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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외국제품 넬*만 사용했었는데, 티비 광고효과 때문인지 바꿔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종류가 3가지 타입이라 정확히 알아보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희집은 세탁시 항상 미온수(30~40도)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때문에 산소계표백제를 매일 사용하기에

매일 사용해도 옷감 손상이나 색바램정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표백제 사용량은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

 

답변 가능하시다면 이것도 같이 부탁드립니다.(유한젠 기준)

 

 

 

  • ?
    안심빨래유한젠 2019.11.13 22:05

    유빈맘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무료 체험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그런데 종류가 3가지 타입이라 정확히 알아보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아래의 유한젠 3총사는 효과의 우위보다는 
    각각의 특성에 맞는 용도로 구별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액체형과 분말형도 단지 녹는 방식의 차이는 아닙니다.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면 잠시 잊고 지내셨던 인간의 생활방식과

    지구 환경이라는 문제까지 연관되어 있음을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1. 유한젠 분말형?

     

    과탄산소다 + (형광증백제 대신 고가의) 표백 활성제

     

    잘 알고 계시는 과탄산소다에 특허받은 표백 활성제인 TAED라는 성분을 첨가한 제품입니다.

     

    어려운 단어로 소비자를 현혹하려는 물질명은 아니고
    미국 크로락스가 미국 시장에서 오랜 시간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하고 특허 출원한 표백 활성제입니다.

     

    유한젠 가루형을 비롯하여 모든 과탄산소다 위주의 표백제는
    겨울철 찬물에서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반대로 여름철 상온의 물에서는 표백 성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1-2. 유한젠 액체형?

     

    과산화수소 + 적절한 비율의 세제

     

    겨울철의 찬물에서는 손이 시려워서 비벼 빨기도 어렵고
    때도 단단히 굳고, 수온이 낮으면 용해도도 떨어져서
    빨래가 잘 안되는 경험을 하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찬물에서도 잘 녹고 표백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과탄산소다 결정 대신 과산화수소 액체와 약간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것이
    유한젠 액체형입니다.

     

    겨울철 찬물에서 과탄산소다의 표백 효과를 얻으려고 세탁수를 끓이는 것은

    생활비도 낭비하고 지구의 환경에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1-3. 유한젠 멀티액션?

     

    산소계 표벡제 + 적절한 비율의 세제 + 표백 활성제 + 얼룩 분해 효소

     

    유한젠 멀티액션은 얼룩을 깔끔하게 제거하기 위한 
    얼룩 제거 애벌 빨래 목적에 맞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냥 유한젠 멀티액션만 넣고 빨래하셔도 충분할 정도로
    빨래에 필요한 좋은 성분은 다 들어 있지만 그 만큼 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애벌 빨래용 얼룩제거제가 필요한 이유는
    안타깝게도 많은 고객님의 기대와 달리
    섬유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 때 한 방에 헤치울 수 있는 꼼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잊지 않으셔 할 점은
    대부분의 얼룩은 묻은 직후 10분 이내의 
    응급 조치에 따라서 제거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룩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응급 조치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기름 진 얼룩과 수용성 얼룩이 섞여 있다면
    기름기 얼룩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담구면 안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번거로우시더라도 아래의 (유한젠 멀티액션을 활용한) 얼룩 제거 방법을 참고하셔서
    애벌 빨래를 하셔서 때가 찌들지 않게 조치하는 것이 제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http://yuhangen.co.kr/StainRemoval

     

    물론, 애벌 빨래가 매우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빨래가 깔끔하게 되지 않으면 신경 쓰이고, 기분이 찝찝하고, 다시 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눌러붙고 찌든 얼룩을 심하게 비벼 빨다가 옷감이 상하는 경우애는 생활비의 낭비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더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매일 사용해도 옷감 손상이나 색바램정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2-1.애초에 표백제를 사용하면 안되는 의류가 있습니다.

     

    의류 제조사에서 케어라벨을 통해 표백제를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했는데
    표백제를 사용하시고 탈색 되었다면 안타깝게도 사용자 과실입니다.

     

    안타까운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암호같은 케어라벨의 표백제 표백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산소계 표백 가능 기호가 없다면, 표백 전에 국소 부위에 테스트를 먼저 하세요.

     

    2-2. 표백제를 사용 가능 의류인데 탈색되었다면

     

    과탄산소다나 유한젠을 빨래 위에 직접 뿌리면 안됩니다.

    세탁기의 세제 투입구에 넣으셔서 물에 녹아 들어가게 하거나
    물에 충분히 녹여서 물에 잠긴 빨래 위에 흩뿌리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빨래의 접힌 주름 사이에 과탄산소다나 유한젠이 뭉쳐서 갇히면
    좁은 부위에 고농도로 작용해서 탈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3. 다 잘했는데 탈색 되었다면...

     

    해당 의류의 염색 불량일 수 있습니다.
    염색 불량이고 만약 색상 의류가 광범위하게 탈색되었다면
    같이 세탁한 다른 옷에 이염 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의심되신다면 의류 제조사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과탄산소다나 유한젠이 범인일 가능성이 제일 낮습니다.

     
    특히 유한젠은 세탁 시 안정성을 검사하는데

    일반적인 색상 의류에서 탈색 가능성 검사를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희 유한젠이 완벽하다는 오만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미처 예상하고 준비하지 못한 허점이 있을 수 있고,
    모든 유한젠 고객님들께서는 그러한 허점을 의심하시고
    유한젠에 확인하실 권리가 있으며
    유한젠은 품질 이상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표백제 사용량은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

     

    답변에 앞서서, 세제와 표백제의 적정량 투입은
    하나의 기준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세탁기가 통돌이 혹은 드럼인지와
    사용하시는 세탁 세제의 종류와 메이커에 따라서
    그리고 평상 시 세탁 습관에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이 서로 조합하여 거품 발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표백제 라벨에 일반적인 사용량을 표시하는 논리를
    자세히 알려드려서 저희의 판단 기준과 비슷한 논리로
    사용량을 판단하시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안내를 보시고 거품 발생량을 조절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과다한 거품은 단지 거품 난리 뿐 만이 아니고
    환경에도 안 좋지만 빨래 결과에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관한 설명도 마지막에서 확인해 주세요.

     

    3-1. 세탁기의 종류가 거품 발생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드럼 세탁기는 통돌이 세탁기보다 회전력이 강해서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신다면 익숙하게 사용하시는 양 보다
    좀 적게 넣으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거품발생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3-2. 세제의 종류도 거품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희 연구소에서 테스트 해보니
    대체로 드럼 전용 제품보다 일반용 세제가 거품이 많이 나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드럼 세탁기가 거품을 더 많이 내므로)
    통돌이용 세탁 세제도 세제 회사별로 거품력이 수십 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나의 기준으로 유한젠을 세제와 같이 사용 시
    정확한 사용량을 알려드리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3-3. 일반적으로 정량보다 많이 넣으시는 습관을 갖고 계십니다.

     

    기본적으로 세제와 유한젠을 습관보다 조금 적게 사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시고 계신 세탁기에서 실제 거품 발생량을 보시면 줄이는 폭을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소비자 분들의 세탁 습관을 조사해 보니
    많은 분들께서 세제를 계량하지 않으시고 적정 사용량보다 더 투입하시는 현상을 관찰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제 투입량을 증가시킬 수록 세탁 효과가 증가할 것이라고 믿으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세제 투입량이 적정선을 넘어서면 세탁 효과가 감소합니다.
    물론 박지연님께서도 그러실 거라는 확신은 전혀 없으며
    한국인의 평균적인 사용 습관을 참고해 달라는 의미일 뿐입니다.

    더하여 저희가 권장 사용량을 정할 때에는
    거품 발생량 뿐만 아니라 세정력, 표백력 등도 같이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빨래의 오염 상태와 물의 온도까지 영향을 미쳐서
    딱 부러지는 권장 사용량을 말씀드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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