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옷을 그늘에서 잘못 말려서 곰팡이 냄새가 날 때.
이거 되돌리기 쉽지 않아서 버리라는 조언을 많이 듣습니다.
세제와 유한젠 스포츠 액체 표백제 같이 사용해서 세탁 연속으로 2번 하면 냄새가 빠질까요?
2. 옷의 냄새가 심할 경우 유한젠 스포츠가 워낙 성능이 좋아서 세제와 함께 1번 사용해도 다 빠질거 같은데
2번 연속으로 세제와 함께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을까요?
3. 유한젠 스포츠 액체형 1ML를 1G으로 봐도 무방할까요?
많이 넣으면 안 좋은 것을 깨닫고 저울로 측정해서 정량으로 넣고자 합니다.
SOUTH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문하신 순서를 거꾸로 살펴보시면
더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1.
많이 넣으면 안 좋은 것을 깨닫고 저울로 측정해서 정량으로
유한젠 스포츠 액체형을 많이 넣으면
안 좋은 이유를 아래와 같이 깨달으셨는지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의 페이지에서
매우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먼저 살펴보시면
섬유 탈취의 필수 기능인 살균소독력 혹은 표백력은
섬유 손상력과 비례한다는 점을
더 깊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그래서 무모한 고농도 혹은 장시간 접촉 상황을 조성하시면
섬유 자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유한젠 스포츠 액체형에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겨울철의 손이 시릴 정도의 차가운 물에서도
적절한 표백/살균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에
땀 냄새 제거 성분을 좀 더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의 손이 시릴 정도의 차가운 물에서는
본 세탁 세제의 성능도 약화되는 현상을 보완하려고
본 세탁 세제가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 투입하시면 엉뚱하게도
세제 과다 투입과 동일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이
향기로운 물질이라고 믿었던
잔류 계면활성제의 산폐 악취입니다.
2.
유한젠 스포츠 액체형 1ML를 1G으로 봐도 무방할까
더 근본적인 측면을 살펴보세요.
정량을 결정하기 힘드신 이유는
정말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세탁하실 때마다 정량의 기준 조건이 변경되기 때문에
제조사의 정량표도 현실적으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빨래 상황에 맞춰서
눈 대중으로 정하시는 것이
사실은 최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빨래 쉰내와 세제, 산소계 표백제, 섬유유연제 투입 순서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26
*. 빨래 쉰내와 세제, 산소계 표백제, 섬유유연제 투입량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30
3.
2번 연속으로 세제와 함께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을까?
섬유의 내구성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난다는 점은
이미 공감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4.
냄새가 빠질까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다소 긴 논의를 살펴보시고
문의하신 현상을 곰팡이 냄새라고 확신하시는 이유를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237
빨래 후 악취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특정 해결 방법을 검토하시는 과정이
충분히 세심하지 않으면
기대와 달리 옷만 망가뜨리고
세제와 표백제와 전기비를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