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이 참 재미있네요.
질문한 소비자를 무식하게 설명서 하나 보지 않는 사람 취급하고.
무서워서 질문 하겠습니까?
질문에 답변만 하면 되는데 장황하면서 권위적인 설명 전혀 눈에 안들어오고
이쪽 회사에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누명을 씌운 것도 아니고
가습기에 과탄산소다 집어 넣으라고? 누가 말했나요???
가습기를 락스로 세척하지 말아라. 누가 세척한다고 했나요?
질문은 제대로 보고 답변을 하는지요?
너 혼자 판단하지 말고 회사 차원에서 중단하라??회사가 구멍가게도 아니고 사람이 직접 호흡기로 들이마시는 가습기 관련한 것을 저 혼자 판단했겠습니까?
자체 실험에서의 결과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다면 왜 우리한테 물어보냐??
아무리 봐도.. 이 답변하시는 분 자기 멋에 사시는 것 같네요.
유한양행이야말로 구멍가게도 아닌데..... 소비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공개된 곳에서 참.....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다른 질문들을 보다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극히 일부 방문자들이 한국어 최초로 작성된 격식을 갖춘 전문 정보에 대한 어색함을 가지고 있다...........
순수한 한국어로도 전문적인 정보를 격식있게 작성 할 수 있다.
........
이걸 먼저 보고 질문을 했어야 하는데...제 잘못이네요...
이건 격식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게 상식인데 이런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고 무식하다라는 생각을 베이스로 작성된 글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일단. 질문자 분. 질문을 먼저 잘 읽어 보시고 소비자가 원하는 답변이 무엇인지 파악부터 하시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쓸데 없이 자기 멋에 답변을 다는 TMI 라고 절대 생각은 안하시겠죠.
단지 CMIT/MIT 무검출 확인 할 수 있냐라는 질문 하나에 전혀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는 장황한 답변만 보았네요.
필터 세척? 100% 섬유로 만들어서 옷과 같이 빨래처럼 세탁기에 돌리고 살균합니다.
과탄산소다가 살균 효과가 없다는 건 어디서 알게 된 지식인가요?
마치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이 정확하고 대단한 것처럼 답변을 하고.
아기들이 입는 옷은 되고 가습필터는 안된다?
피부로 흡수하는것은 되고 호흡기로 들어오는건 안된다?
피부나 호흡기나 똑같습니다. 단지 호흡기가 직접적일 수는 있죠.
정확한 설명과 답변은 없고 권위적인 화려한 언변으로 동문서답.
이쪽 회사 락스 사용하라고 한 적도 없고 책임 물을 일도 없고, 누명을 씌운 적도 없습니다. 착각하지 말고 설레발 마세요.
다시 질문할 일도 없고, 답변 볼 생각도 없습니다.
김라미님 안녕하세요.
깨끗하고 안심이 되는 빨래의 시작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안내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가습기 전문가로서
재직하시는 회사의 고객 안전 관리 업무와 관련되어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셔야 하는 문제를
이미 충분히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라미님께서 주장하시는 단단한 오해의 원인은
저희에게 있지 않다는 점을 아래와 같이 확인해 드립니다.
1.
질문한 소비자
김라미님께서는 어제의 문의를
저희와 다르게 이해하셨거나
당황하셔서 새롭게 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김라미님은 가습기 전문가로서 질문하셨습니다.
감정이 격해지셔서 혼란스러우시다면
사실 관계를 확인하실 수 있는 원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해 드립니다.
https://yuhangen.co.kr/ask_dr_laundary/96897
"저는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판매하는 회사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위와 같은 첫 소개를 근거로
저희는 가습기 전문가로서 질문하셨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로서 질문하셨다면
아래와 같이 회사 업무로 추정되는 내용을
한번 더 언급하신 이유를
저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과 락스를 200대 1로 희석한 물에 30분동안 담가두었다가 깨끗히 헹구어 사용하시라고 안내하는데요."
"자연기화식 가습기 특성 상 락스 잔여물이 필터에 남아 있더라도 0.2나노미터의
순수한 수분만을 배출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실험결과와 함께 세척 방법을 안내 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이
김라미님께서 재직하시는 회사 업무에 관한 논의 중
김라미님 개인의 감정이 불편해지는 이유를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어찌되었던
김라미님께서 재직하시는 회사에서 반복하시는
위해 가능성이 우려되는 오남용 권유에
저희 제품을 인용하지 말아 달라고
한번 더 분명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2.
김라미님의 최초 질문과 두번째 질문을
모두 세심하게 확인했습니다.
저희가 김라미님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가습기 전문가로서 질문하신
김라미님께서도 아래의 주장을
한번 더 진지하게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피부나 호흡기나 똑같습니다. 단지 호흡기가 직접적일 수는 있죠."
피부과에서 호흡기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를
김라님께서 한번 더 고민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김라미님께서 전문가로서 주장하신 근거가 무엇이던
저희의 우려가 틀리거나 과하지 않았다고
한번 더 확인하는 근거일 것 같습니다.
3.
"과탄산소다가 살균 효과가 없다는 건 어디서 알게 된 지식인가요?"
김라님의 위와 같은 질문은
김라미님께서 소비자 안전 업무를 다루시지만
관련하여 충분한 전문 지식을 갖추지 않으셨다고
저희에게 솔직히 말씀하시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만약
소비자 안전 업무를 담당하시기 때문에
최초의 질문을 하셨다면
관련 규정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살균소독제에 관한 엄격한 관련 규정과
블로그에서 언급하는 살균소독은
공통점도 있지만 다르기도 합니다.
4.
그 외의 여러가지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봤습니다.
안타깝게도
저희의 우려가 틀리거나 과하지 않았다고
한번 더 자세히 확인해 주신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일일히 대응하지 않는 이유는
김라미님의 주장과 다르게
저희는 일반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의미로서 권위적이지 않고
저희가 모르는 권위가 있다해도
김라미님께서 왜곡하여 주장하시는 바와 다르게
일반 소비자에게 무례하게
과시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라미님께서는 가습기 전문가로서
문의하셨다는 사실만큼은
혼동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에 대한
응대 원칙이나 기준이 같아야 한다면
김라님께서 갑자기
일반 소비자라고 자신의 입장을 바꾸시고
저희를 부당하게 비난하는 행위부터 모순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