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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렿게 변한 흰옷과 그렇지않은 흰옷을 함께 세제를 푼 물에 담궈두면 둘다 표백이 되나요 아님 효과가 반감하나요? 가루형 유한젠을 뜨거운 물에 녹여 담궈두었는데 변색된 옷이 돌아오질 않아서요..
유색옷들 중에 장시간 방치해서 누렇게 변색된 옷도 같은 방법으로 담궈두었다 세탁하면 되나요?
  • ?
    유한크로락스 2020.11.13 09:38

    쥬쥬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액체형 무료체험품을 배송접수 해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단정적으로 짧게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이유는

    사실은 빨래도 과학이라서

    기대하시는 것보다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아끼시는 섬유 혹은 의류의 외형이 속상하게 변했을 때

    이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는지를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싶다면

    아래의 큰 틀에서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오염과 손상

     

    문의하시는 세제나 표백제는

    섬유 표면의 오염을 제거하는 물질입니다.

     

    섬유 표면의 변형 혹은 섬유 내부의 손상을 복원할 수 없습니다.

     

    염색된 의류가 탈색되거나

    불량 염색된 의류에서 이염된 경우에도

    원칙적으로 세제나 표백제가 이를 복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관찰하신 상태가 손상인지 오염인지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모호하게 변색이라고 이해하거나 표현하시면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일부 세탁 관련 유튜브 등을 찾아보시면

    이염된 의류 한벌에 표백제 한통을 쏟아 부으면

    이염이 사라진다고 주장하시는 경우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허위 주장은 아니지만

    그것은 전문가의 노하우가 아니고

    무모한 표백제 오남용 행위로 인한 탈색 현상일 뿐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표백제를 과하게 사용하면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부작용은

    4항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오염을 장시간 방치하면 손상으로 악화됩니다.

     

    *. 물리적인 이유

     

    애초에 섬유에 정착한 물질은 침습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섬유 표면에서 흘러내리거나 튕겨져 나갔을 것입니다.

     

    침습성 물질을 섬유질 표면에 장시간 방치하면

    섬유질 깊숙히 스며들어서

    세제나 표백제로 제거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집니다.

     

    *. 화학적인 이유

     

    특히 유기물은 섬유질에 장시간 접촉하면

    섬유질과 함께 산화되며 결합됩니다.

     

    이해하기 쉬운 예는 합성 섬유에 순간접착제를 흘린 경우입니다.

    반응속도가 매우 빨라서 순식간에 섬유가 경화되고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이 때 부주의하게 맨손으로 닦아내시면

    발열 반응에 의해 화상을 입으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유기물은 이 속도가 좀 더 느리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어찌되었던 이 상태는 섬유질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도 복원할 수 없습니다.

     

    3.

    예외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손상이 있습니다.

     

    누렇게 변한 흰 옷을 다시 원래의 하얀색으로 복원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하얀색의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장롱에 보관해 두면 다음 계절에 꺼냈을 때 누래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섬유표면이 혹은

    섬유 표면의 미세한 오염물이 장시간 산화된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유한락스라고 하는 섬유용 염소계 표백제를

    과하게 사용하셨을 경우에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복원하는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9214

     

    4.

    유한락스가 섬유용 표백제?

     

    어색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입니다.

     

    이번 기회에 섬유용 표백제의 종류까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섬유용 표백제는 화학적으로 크게 산화형과 환원형으로 나뉩니다.

     

    *. 산화형 산소계 표백제

     

    이번에 무료 체험하실

    유한젠 액체형의 주원료가 과산화수소입니다.

     

    머리카락에 과산화수소를 묻히면 탈색되는 건 익히 아실 것입니다.

    과산화수소는 산화력이 높은 물질이고

    이 산화력을 이용해서 섬유 표면의 미세 오염물을 제거해 줍니다.

     

    많이 들어보신 순수 과탄산소다는

    유한젠 파란통 분말형의 주원료이기도 합니다.

     

    이미 슬라이드에서 보셨듯이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결국 과산화수소가 됩니다.

    그래서 산화형 표백제로 분류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산소계 표백제가 액체형과 분말형으로 구분되는 이유와

    저희가 겨울철에 유한젠 액체형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848

     

    *. 산화형 염소계 표백제

     

    유한락스는 염소계 산화형 섬유 표백제입니다.

    유한락스 액체에 녹아있는 유효 염소 이온의 산화력은

    과산화수소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래서 표백제를 사용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의류의 케어라벨을 확인하시고

    염소계 혹은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해도 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섬유 표면을 산화시키기 때문에 

    의류 제조사에서 산화제에 닿아도 손상되지 않는다는

    보증을 사전에 확인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암호같은 케어라벨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DB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gen.co.kr/laundry_symbol

     

    *. 환원형 섬유 표백제

     

    3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하이드로설파이트라는 물질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하얀색의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시간이 흘러서 혹은

    산화형 표백제에 과하게 접촉하여 누렇게 변한 경우에 한해

    이를 원래의 하얀색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황산이 포함되어 환경과 인체에 위험성이 내재된 물질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저희 유한크로락스도 취급에 주의하시라고 항상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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