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한젠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는 자취러입니다. 세제를 많이 쓴다고 세탁이 잘 되는 것은 아니라고 들은 이후로 세제량을 신경쓰고 있는데 문득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저희 집은 통돌이 세탁기를 쓰는데 세제량을 수위기준으로 잡아야할지 무게기준으로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품마다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유한젠 액체형 같은 경우 수위기준으로 나와있지만 무게는 가벼운데 부피 때문에 고수위로 세탁해야하는 경우에도 수위기준으로 잡아야하는지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자취존잘러되고파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세탁 용품을 사용하실 때에도
제품 라벨의 권장 사용법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는
현명한 소비자분들이 느리지만 분명히 증가하는 것 같아서
저희가 소심한 보람을 느낍니다.
필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저희 집은 통돌이 세탁기를 쓰는데
세제와 표백제의 적정 투입량을 판단하시는
현실적인 방법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세요.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30
눈 대중이 가장 정확할 수 밖에 없는
복잡한 배경 정보를 살펴보시면
더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2.
세제를 많이 쓴다고 세탁이 잘 되는 것은 아니라
맞습니다.
저희가 몇 년전부터 안내하는
소비자 안전 정보에 모두가 무관심하신 줄 알고
사실은 의기소침했었는데 보람을 느끼게 도와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정보도 이미 살펴보셨겠지만
그 이유를 좀 더 정확히 살펴보시면
정량 투입 판단 기준도 더 쉽게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허무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
빨래를 책임져 줄 것만 같은 세탁기는
정작 계면활성제 투입량을 모릅니다.
계면활성제는 점성이 있습니다.
빨래에서 중요한 작용이 비벼빠는 물리력입니다.
계면활성제가 과다투입되면 물 자체에 점성이 높아져서
세탁기가 같은 힘으로 더 약하게 비비게 됩니다.
그래서
*.
그래서 빨래를 헹굴 때도 문제가 이어집니다.
계면활성제가 과다해도
세탁기는 그저 지정된 수량과 횟수로 헹굴 뿐입니다.
우연히 과다하게 헹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불행히도 부족하게 헹궜다면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계면 활성제 잔여물에 의한
세탁조 내벽 오염 문제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시면
계면 활성제 과다 투입이 자취존잘러되고파님에게 미치는
작은 영향을 거의 다 살펴보신 것입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42
그리고 당연히 이렇게 투박한 과정은
자취존잘러되고파님의 생활비를 낭비하게 하고
크게 보면
무분별하게 낭비한 계면활성제는
저희와 같은 생활화학용품 회사의 배를 조금 불려줄 뿐
지구 환경을 파괴해서 모두에게 백해무익합니다.
3.
수위기준으로 잡아야할지 무게기준으로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품 라벨의 권장 사용법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매우 현명하게 고민하셨지만
유용한 결론을 절대로 얻으실 수 없는 이유는
이미 공감하셨을 것 같습니다.
3.
제품마다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섬유 유연제마저도 계면활성제라는 정보와 함께
사실은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필요한 권장 투입량을 안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더 근본적인 문제도 함께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
표백 성분을 첨가했다고 주장하는 세탁 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왜 첨가했는지가 궁금하시면
세탁 세제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인 유한젠에
액체형 계면활성제가 첨가된 이유는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유한젠 액체형 원래의 설계 의도가
분말형 과탄산소다는 물론 분말 세제도 잘 녹지 않는
손이 시려운 정도의 겨울철 찬물에서도
일정한 수준의 표백 효과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액체형 계면활성제를 첨가해서
약해졌을 수 있는 계면활성 능력을 보완해 드립니다.
4.
그래서
소비자는 함께 사용하실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세탁 물질에 대해서
저희를 포함한 제조사는 현장 상황을 정확히 고려할 수 없어서
독자적으로 주장할 수 밖에 없는 권장 투입량만 참고하시면
정작,
계면활성제 투입량을 전혀 모르는 세탁기의 한계와 결합되어
소비자가 물질을 낭비하게 할 뿐
기대하시는 결과와 멀어지기 쉽상인
현실의 모호함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