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균 번식으로 인한 시큼한 악취를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매번 옷을 삶는 것도 일이고, 락스를 희석한 살균은 흰옷에만 가능하다보니 유한젠을 활용해보려고 올려주신 자료들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대비 살균요령 게시글에서는 유한젠 액체형을 40도 온수에 9배 희석하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물을 10l넣는다고 생각했을 때 액체형을 거의 1l가까이 넣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제가 희석 비율을 계산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명확하게 계산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니면 코로나 대비 살균을 위해 더 고농도의 비율로 안내해주신걸까요?
그래서 제가 알고 싶은 것은,
1. 유한젠 액체형과 유한젠 스포츠를 활용하여 의류를 살균함으로써 시큼한 악취의 원인을 제거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지 방법을 다시 한 번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1-1. 물 5l에 몇 ml의 액체형 유한젠을 넣으면 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통에 쓰인대로 5L에 35ml면 살균에 충분한가요?
1-2. 수온은 40도를 맞추어야만 효과적인것인지, 찬물이어도 살균이 되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설명글에서는 40도를 넘어가면 살균효과가 떨어진다고 되어있었는데, 만약 40도 이상의 물에 유한젠을 희석한 뒤 수온이 자연히 떨어져 40도 이하가 되면 살균효과가 회복되는 것인지, 아니면 고온수에 닿은 순간 살균과 관련된 효과가 사라지게 되는 것인지(살균에 기여하는 성질이 온수에 의해 파괴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1-3. 매번 물 용량을 계량해서 살균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액체형 유한젠의 비율이 달라질 경우 살균력에도 현저한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통에는 미온수 5L에 35ml의 유한젠을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미온수 6L에 50ml의 유한젠을 넣는다면 살균효과가 감소할지 알고 싶습니다.
2. 드럼 세탁기를 사용중인데, 세탁시 유한젠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살균을 통한 악취 원인제거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평소에 빨래 널기와 세탁조 관리에 매우 신경쓰고 있는 편이라 자주 냄새가 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입고 다니면서 땀을 흘리다보니 신경을 써도 간혹 한두 개씩 냄새가 나는 옷들이 생기곤 해서, 그때그때 별도로 살균하고자 이렇게 문의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세균 번식으로 인한 시큼한 악취를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매번 옷을 삶는 것도 일이고, 락스를 희석한 살균은 흰옷에만 가능하다보니 유한젠을 활용해보려고 올려주신 자료들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대비 살균요령 게시글에서는 유한젠 액체형을 40도 온수에 9배 희석하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물을 10l넣는다고 생각했을 때 액체형을 거의 1l가까이 넣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제가 희석 비율을 계산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명확하게 계산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니면 코로나 대비 살균을 위해 더 고농도의 비율로 안내해주신걸까요?
그래서 제가 알고 싶은 것은,
1. 유한젠 액체형과 유한젠 스포츠를 활용하여 의류를 살균함으로써 시큼한 악취의 원인을 제거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지 방법을 다시 한 번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1-1. 물 5l에 몇 ml의 액체형 유한젠을 넣으면 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통에 쓰인대로 5L에 35ml면 살균에 충분한가요?
1-2. 수온은 40도를 맞추어야만 효과적인것인지, 찬물이어도 살균이 되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설명글에서는 40도를 넘어가면 살균효과가 떨어진다고 되어있었는데, 만약 40도 이상의 물에 유한젠을 희석한 뒤 수온이 자연히 떨어져 40도 이하가 되면 살균효과가 회복되는 것인지, 아니면 고온수에 닿은 순간 살균과 관련된 효과가 사라지게 되는 것인지(살균에 기여하는 성질이 온수에 의해 파괴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1-3. 매번 물 용량을 계량해서 살균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액체형 유한젠의 비율이 달라질 경우 살균력에도 현저한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통에는 미온수 5L에 35ml의 유한젠을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미온수 6L에 50ml의 유한젠을 넣는다면 살균효과가 감소할지 알고 싶습니다.
2. 드럼 세탁기를 사용중인데, 세탁시 유한젠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살균을 통한 악취 원인제거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평소에 빨래 널기와 세탁조 관리에 매우 신경쓰고 있는 편이라 자주 냄새가 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입고 다니면서 땀을 흘리다보니 신경을 써도 간혹 한두 개씩 냄새가 나는 옷들이 생기곤 해서, 그때그때 별도로 살균하고자 이렇게 문의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영님 안녕하세요.
깨끗하고 안심이 되는 빨래의 시작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매우 세심하게 살펴봤습니다.
소비자 안전 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고
쉽게 기억하시려면
기본 원리의 순서대로 살펴보시는 것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다만,
기대하시는 만큼 정확하고 깊게 이해하시려면
다시 살펴보셔야 하는 소비자 안전 정보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세균 번식으로 인한 시큼한 악취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빨래 후 악취의 원인 중 하나에만 집중하시면
그저 인공 합성물을 과용 혹은 오남용 할 뿐
기대하시는 결과를 얻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동일한 논의를 확인하시고
동일한 질문에 대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https://yuhangen.co.kr/ask_dr_laundary/97280
위 페이지에서 표시한 저희 질문을 살펴보시는 것만으로도
빨래 후 악취의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김소영님께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는 한
유한젠 액체형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2.
코로나 대비 살균을 위해 더 고농도의 비율로 안내해주신걸까요?
맞습니다.
더하여
악취 제거와 살균소독 문제를 같이 질문하신 상황은
무심결이나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저희가 매우 자주 접하는 오해라는 점까지
꼭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애써 진행한 빨래 후)
악취를 해결하는 문제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살균소독을 모호하게 결합해서 생각하시면
김소영님에게 백해무익합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저희 답변 중 1항을 살펴보시고
탈취와 살균소독의 관련성에 관한
정확한 소비지 안전 정보를 꼭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pet_mass_remover_free/197469
이제는 단순 살균소독제의
탈취 효과 표시 자체가 위법합니다.
3.
락스를 희석한 살균은 흰옷에만 가능하다보니 유한젠을 활용해보려고
이해와 오해 사이에 계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를 확인하시고
완전해서 안전한 이해의 영역으로 어서 오세요.
염색 의류의 손상 가능성은
유한젠과 유한락스가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가정용 표백제는 살균소독제이며
그 효과가 강할수록 표면 손상력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그 원리를 이해하시면
관련되어 만연한 허위 과장 광고까지
식별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일상적인 살균소독과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멸을 구분하셔야 하고
탈취와 살균소독을 분명히 구분하셔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4.
코로나 대비 살균요령 게시글에서는 유한젠 액체형을 40도 온수에 9배 희석
안내해 드린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셨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지나칠 정도의 살균소독력을
조성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좀 더 깊게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만약
유한젠의 비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용량 당 단가가 매우 저렴하고
살균소독력은 훨씬 더 강한 유한락스를
현명하게 주의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방역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차아염소산나트륨 5% 희석액(=유한락스)를
코로나19 살균소독제로 권고합니다.
5.
물을 10l넣는다고 생각했을 때 액체형을 거의 1l가까이 넣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맞습니다.
그런데 말도 안되는 낭비로 판단하셨다면
김소영님께서 정말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의류 전체와 세탁조까지 살균소독해야 하는 상황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이라는
매우 위중한 작업이 목표라면
상황에 따라 개인의 생사나
지역 사회의 보건이 결정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비용이나 의류 손상 같은 문제는
당연히 고려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설령
6.
그러한 절박한 상황에 쳐하셨다 할지라도
가장 먼저
일반 소비자가 거주하는 실내 공간을 광역 살균하는 행위를
가능한 피하셔야 하는 이유부터 살피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6
이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하셔야 하는 이유는
거주하시는 실내 공간에서 또 다른 불결함을 발견하셨을 때
무심결에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퍼붓겠다는 선택을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시면 물론 당연히
유해 미생물이 사멸되겠지만
김소영님도 생물이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살생물제의 독성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7.
유한젠을 이용한 세탁조 살균도 고비용 저효과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과 무관하게
눈에 보이지 않는 세탁조의 내벽이
곰팡이로 오염되어서 빨래 후 악취가 발생한다면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https://yuhanrox.co.kr/Shop/46470
8.
통에 쓰인대로 5L에 35ml면 살균에 충분한가요?
일상적인 세균과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다르고
곰팡이균과 일상적인 세균이
다르다는 점을 먼저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용기 라벨에 표시된 바와 같이
대장균, 녹농균 등 일상적인 균!!!에 대한
살균소독 효과를 원하신다면
40도의 5L 수량당 35ml을 희석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이
매우 위험성이 높은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소독 효과는
유한젠 액체형을 거의 9배 필요하면 그 이상의 고농도로
희석하셔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세탁조 내벽의 곰팡이 점막은
유한젠 액체형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세탁조 내벽의 곰팡이 점막에 대해서는
유한젠 분말형은 살균소독 물질이
전무하기 때문에 무기력합니다.
9.
세탁시 유한젠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살균을 통한 악취 원인제거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기억하셔야 하는
빨래 후 악취와 관련된 소비자 안전정보를
한번 더 요약해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악취의 원인은 세균이 전부가 아닙니다.
오히려
저희가 수 많은 고객님들과 상담해본 결과,
세균에 의한 빨래 후 악취는 빈도수가 매우 낮고
계면활성제를 과용하여 빠지게 되는
세탁조 내벽의 곰팡이 점막 형성이라는 악순환이
빈도수가 매우 높은 원인입니다.
*.
탈취의 과정 중에 살균소독이 개입할 수 있지만
살균소독이 탈취의 방법이라고
요약하시면 백해무익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과
빨래 후 악취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잠깐이라도 하셨다면
김소영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호하게 벗어나셔야 하는
살생물제 오남용 방식 중 하나라는 점만
꼭 기억에 남겨두시길 부탁드립니다.
10.
질문 1-2항과 1-3항은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해당 질문의 답은
반드시 유기 화학과 확률론으로
설명해야 하기 떄문에 단정적일 수 없습니다.
다른 곳에 문의하셔서
이해하거나 기억하기 쉬운
단정적이거나 명확한 답을 얻으셨다 해도
오히려
그러한 안내의 신빙성부터
매우 진지하게 검토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하여,
학구적인 호기심으로
관련 이론을 모두 독파하신다 해도
가장 중요한 문의 내용인
빨래 후 악취 제거의 방법과
무관할 가능성은 이미 짐작하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