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옷 과 유한젠

김희선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상식을 기준으로 운동복이란
땀 흘릴 때 부담없이 입어서 땀을 흡수해 주고
흡수한 땀을 세척하는 과정도 부담없는

내구 품질을 갖춘 의류입니다.

 

이러한 기준은 저희 제품 사용 여부 이전에

의류의 상식적인 내구 품질 기준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한 상식을 기준으로
유한젠 액체형과 유한젠 멀티액션을
설계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그래서
김희선님께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안타깝게도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안내해 드리는 관련 정보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1.
기본적으로 관련법에서는
의류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의류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안내하라고 정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는 전문가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대등한 관계에서 논의를 하시려면

 

제조사와 논의를 시작하시기전에

소비자가 사실은 구매 전에 고려하셨어야 하는

의류 내구성과 세탁에 관한 기본 원리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2.
산소계 표백제로 세탁하면 안된다는 지시의 의미를
좀 더 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섬유 표백력 = 섬유 살균소독력 = 섬유 손상력 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세탁과 청결의 원리를 살펴보시면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산소계 표백제로 세탁하면 안된다는 지시는
운동복의 섬유가 매우 약해서
운동용보다는 감상용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세심하게 검토하셔야 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염분도 섬유 산화력이 있어서

섬유질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산소계 표백제를 투입한 물빨래의 산화력도 

못견디는 의류가 땀에는 충분히 견디는지는

운동복 의류 제조사가 김희선님에게

공감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하는 내구 품질 문제입니다.

 

만약 의류 제조사가

땀에는 충분히 견디는지는 운동복이라고 충분히 안내하신다면

 

땀에는 충분히 견디지만 

산소계 표백제를 투입한 물빨래의 산화력에는 손상된다고

판단하는 이유를 추가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그 불명확한 균형점은 저희도 궁금합니다.

 

3.

색깔 옷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기존의 운동복 구매 의사 결정 기준을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운동복이 아니라도

산소계 표백제에 충분히 견디는 색깔옷을 

세심하게 제조/판매하시는 의류 업체도 많습니다.

 

세심한 업체에서도

산소계 표백제를 투입한 물빨래도 못견디는 의류를

충분히 세심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애초에 매우 고가(섬유에 고각의 투명 코팅 처리를 한 경우)여서

매우 조심해서 착용하고 드라이 클리닝만 권고하곤 합니다.

 

소비자의 사용 상황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의류 제조사가 색깔옷을 산소계 표백제로 세탁해도 된다고 권고해도

불가피한 염색 불량 등으로 부분 탈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복에 대해서

산소계 표백제를 투입한 물빨래를 금지한다면

 

애초에 제조사가 운동복을 판매한 것인가?

혹은

김희선님께서 운동복을 구매하신 것인가?의 두 가지 관점은

 

김희선님께서 제조사와 논의 후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