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체험신청합니다.

애플트리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안타깝게도

무료 체험에 관심을 가져주셨던 것으로 확인되지만
아래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접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경품신청란에 "아니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무료체험 샘플을 받으시려면

경품신청 항목에 동의하시고 핸드폰 소유 인증을 하신 후

경품을 받으실 국내 우편 주소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특히 핸드폰 정보는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요구하는 개인정보가 아니고
택배사가 배송 서비스를 위해 필수로 요구하는 정보라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2.

다른곳도 아닌 유한양행에서 나오는 세제   꼭 사용해 보고 싶어요. 

 

산소계 표백제인 유한젠은 세탁세제가 아닙니다.

스스로 적극적인 세정력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같이 사용하시는 일반 세탁 세제와 결합하여

섬유를 오염시킨 얼룩제거 능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제공합니다.

 

3.

예전 흰옷 표백을 위해 락스를 쓴적이 있는데 약간 더 노래진 경험이 있어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표백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3-1. 염소계 표백제 (유한락스)

주로 하얀색의 폴리에스테르와 면 섬유인 경우에
원래의 하얀색을 회복할 수 있게 염소 성분이 섬유 표면에서 화학적으로 작용합니다.

확실한 효과 만큼 사용 방법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나치게 고농도의 염소가 작용하거나
염소 표백을 하면 안되는 섬유에 사용하면 누렇게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하얀색의 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에 황변이 발생하면 유한락스에서 무료 제공하는
하이드로설파이트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마치 피부과에서 가벼운 박피 시술을 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박피도 과하게 하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때 상황에 따라 적당한 연고를 발라서 회복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유한락스가 독하다고 느끼시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락스 사용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에 대한
오해에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유한락스 사용 후 발생하는 실내 수영장 냄새를 줄이는 방법에 관해서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CleaningTip/15153

어색하실 수 있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염소계 표백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한국의 주부님들은 염소계 표백제를 어색해 하시는데
주로 수출하는 세탁기 공장 관계자분들은 염소계 표백제에 익숙합니다.

3-2. 산소계 표백제(유한젠)

특이하게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시장에서만 많이 쓰는 표백제입니다.

주로 과탄산소다로 이루어진 제품인데
과탄산소다는 물과 만나면 미세한 산소 기포를 발생시키며 분해됩니다.

세탁 세제의 계면활성제가 물리적으로 섬유 표면에서 떼어넨 오염을
미세 산소기포가 섬유 표면에 물리적으로 잘게 쪼게는 작용이라서
염소계 표백제에 비해서 대부분의 섬유에 안전하지만
표백 효과는 좀 더 제한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섬유 표면의 얼룩을 잘 제거하시려면
세탁기와 표백제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오염의 종류에 따라서 초기 10분 동안 대처하시는 요령에 따라서
얼룩이 제거되는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얼룩제거제인 유한젠 멀티액션이 제공해드리는
다양한 생활 얼룩제거 노하우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세요.
http://yuhangen.co.kr/stain/

그런데 과탄산소다가 섬유 오염을 더 잘 제거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표백 촉매제가 필요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격의 비밀입니다.

그런데 시중에서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브랜드 산소계 표백제의 경우
표백효과가 좋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오염을 더 잘 제거해 주는 비싼 촉매제를 넣지 않고
저렴하고 시각적으로 확실한 형광증백제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빨래는 옷에서 씻어내는 과정인데
고객님들이 모르는 사이에 옷에 화학 물질을 바르는 것의 의미는
개별적으로 판단하실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유한젠 표백제는 바르지 않고 씻어내는 것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4.

그래서  최근에는 과탄산소다를 쓰고 있는데  좀 효과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양을 많이 넣어야 해요. 꼭 뜨거운 물에 넣어야 하구요. 

 

저희가 많은 고객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좋다는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에 담궈도 기대하시는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신다는 의견을 자주 듣습니다.

만약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면 그 이유를 이해하시면
앞으로 상황에 따른 빨래 방법 결정이 보다 더 명확하고 쉬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상의 세탁과 표백 효과를 얻는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4-1. 세탁 세제(계면활성제)가 섬유 표면에서 단단히 붙은 오염물질을 헐겁게 합니다.
4-2. 표백제의 과탄산소다가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켜서 헐거워진 오염물질을 잘게 쪼개서 분해합니다.
4-3. 표백 촉진 효소가 이 과정을 더 활발하게 자극해 줍니다.

빨래를 하실 때 만약 과탄산소다만 많이 투입하시면
수조 안의 물이 사이다처럼 미세 거품만 가득한 상황이 됩니다.

왜냐하면 과탄산소다는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킬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산소 기포는 적절한 농도의 세탁세제(계면 활성제)와 표백 촉매제와 결합될 경우에만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섬유표면에 헐겁게 붙어있는 오염이라면
천연세제와 과탄산소다 만으로 빨래하셔도 좋은 결과를 얻으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천연 세제는 (정말 천연이라면) 환경 부담이 적지만
(정말 천연이라면) 세정력이 약해서 삶아빨거나 더 많이 사용하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가 모든 인류의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시대에는
삶아 빠는 것이나 천연 세제라도 많이 써서 많이 배출되면 
환경에 미칠 영향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5.

궁금한건 락스를 썼을때나 과탄산을 썼을때 약간 옷감이 삭는다고 해야하나 좀 얇아지거나 금방 헤어지더라구요.  이 세제는 괜찮으려나요?

 

 기본적으로 저희 유한젠을 사용하시기 전에

케어라벨을 확인하여 산소계표백제의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해주셔야 됩니다.

 

예를들어 물빨래가 어려운 가죽이나 모, 실크에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물빨래가 가능한 옷이라 하더라도 내구성이 약한 섬유는 중성세제로 세탁해야 되는 옷이 많은데

유한젠을 중성세제와 함께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개별 의류가 표백제에 내구성이 있는지는

유한크로락스와 같은 표백제 회사나 세제 회사가 모든 의류를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니고

의류 회사가 각 의류에 세탁 내구성 테스트를 해서 구매자에게 안내를 해야 합니다.

 

암호같은 케어라벨의 취급 기호는
저희 유한젠이 제공해드릴 케어라벨 기호 DB를 확인해 주세요.
소중한 내옷을 지키는 습관을 생각보다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http://yuhangen.co.kr/laundry_symbol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꼭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