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기도 하고 과탄산소다도 써봤는데 계속해서 수건에서 냄새가 나요ㅜㅜ 아기가 6개월이라 너무 어려 독한 세제는 못 쓸 것 같은데 유한젠이 소독효과가 좋다하여 한번 체험해보고 싶어서 무료체험 신청합니다~ 꼭 보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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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액체형 무료 체험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삶기도 하고 과탄산소다도 써봤는데 계속해서 수건에서 냄새가 나요ㅜㅜ
저희가 많은 고객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좋다는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에 담궈도 기대하시는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신다는 의견을 자주 듣습니다.
만약 비슷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셨다면 그 이유를 이해하시면
앞으로 상황에 따른 빨래 방법 결정이 보다 더 명확하고 쉬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상의 세탁과 표백 효과를 얻는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1. 세탁 세제(계면활성제)가 섬유 표면에서 단단히 붙은 오염물질을 헐겁게 합니다.
1-2. 표백제의 과탄산소다가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켜서 헐거워진 오염물질을 잘게 쪼개서 분해합니다.
1-3. 표백 촉진 효소가 이 과정을 더 활발하게 자극해 줍니다.
빨래를 하실 때 만약 과탄산소다만 많이 투입하시면
수조 안의 물이 사이다처럼 미세 거품만 가득한 상황이 됩니다.
왜냐하면 과탄산소다는 미세 산소 기포를 발생시킬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산소 기포는 적절한 농도의 세탁세제(계면 활성제)와 표백 촉매제와 결합될 경우에만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섬유표면에 헐겁게 붙어있는 오염이라면
천연세제와 과탄산소다 만으로 빨래하셔도 좋은 결과를 얻으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천연 세제는 (정말 천연이라면) 환경 부담이 적지만
(정말 천연이라면) 세정력이 약해서 삶아빨거나 세제를 더 많이 사용하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가 모든 인류의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시대에는
삶아 빠는 것이나 천연 세제라도 많이 써서 많이 배출되면
환경에 미칠 영향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하여, 베이킹소다는 단지 물의 연수 작용을 도와줄 뿐
세탁이나 얼룩제거 자체에는 거의 무의미합니다.
구연산은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넣으나 안 넣으나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량의 세탁수에 구연산을 조금 넣는 즉시 중화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식초의 성분은 매우 약하고 저농도여서
세탁 과정에서 투입하셔도 투입한 즉시 거의 없는 것과 유사하게 희석되어 버리고
그렇기 때문에 세탁 과정에서 모두 씻겨내려가게 됩니다.
출처 불명의 살림 전문가들이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에 집착하며 추천하는 정보를 자주 접하실텐데...
꼼꼼히 살펴보면, 매우 특수한 경우에 한정되거나 개인적인 경험을 성급히 일반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림 전문가의 주장을 무조건 불신하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일상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곰곰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다는 점은 잊지 말아주세요.
2.
수건에서 냄새가 나요ㅜㅜ
2-1
유한젠이 제공해 드리는 살균 소독 효과로도
꿉꿉한 냄새가 제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유의 오염 상태에 따라 필요한 살균소독 시간이 달라져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한젠으로 표백 농도와 시간을 달리하시면서 냄새 제거 효과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집중적인 표백 및 살균이 필요한 경우에는
불림빨래 방법으로 보다 큰 효과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냄새도 제거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해보세요.
https://yuhangen.co.kr/index.php?mid=yuhangen_story&page=2&document_srl=3707
2-2
만약 건조가 끝났고 젖지 않았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섬유표면에 계면활성제가 남아있어
건조 과정에서 산화되면서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제 및 섬유유연제의 투입량에 대해서(과하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빨래 냄새를 피하시려면
기본적으로 아래의 계면활성제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섬유유연제를 적정량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오히려 냄새가 더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제의 주성분인 계면 활성제 자체는 좋은 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세제가 늘 향긋한 것은 오직 향료의 효과일 뿐입니다.
이점은 섬유유연제에 포함된 계면활성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내를 계면활성제가
오히려 의류를 더러워지게 한다고 오해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계면활성제에 관련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인
많은 분들이 습관적으로 과다 투입하시는 것에 있고
계면 활성제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세탁 시작 시점에서 세제(계면활성제)를 과다 투입하고
계면 활성제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는다면
(세제 과다 투입은 세제 투입 시점만으로 검토하시면 안되고
전체적인 세탁과 헹굼 과정을 기준으로 균형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세제와 계면활성제를 절대적으로 과다 투입했던
세제와 계면활성제는 정량이었는데
세탁수가 부족하거나 헹굼이 부족했던
그 원인과 무관하게
섬유 표면에 남아있는 계면 활성제가 실내 건조 과정에서 산화되면서
특유의 쿰쿰한 빨래 냄새를 발생시키기 시작합니다.
빨래 냄새의 원인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균 등에 의한 것이라면
유한젠의 살균소독 효과를 통해서 이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2-3
만약 세탁조 청소를 하신 기억이 흐릿하시다면
이것이 세제와 섬유유연제 과다 사용 습관과 결합되어
두 가지 악영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첫째, 세탁조 벽에 계면활성제 찌거기가 다량으로 붙어서
빨래 시에 섬유를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오염시킴
둘째, 세탁조 벽에 계면활성제 찌꺼기에 주변에 곰팡이가 다량 서식하여
빨래 시에 섬유를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오염시킴
대체로 세탁조 청소 장시간이 경과했으면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빨래를 오염시킵니다.
이것은 현미경 수준의 문제라서 인간의 눈에 표면적인 더러움이 제거되어서
깨끗해 보이는 것과 다른 문제입니다.
세탁조에서 악취를 일으키는 요인을 제거하려면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첫째, 마트에서 별도의 세탁조 청소 전용제품을 사용하세요.
둘째, 세탁조에 물을 만수위로 채운 후 유한락스 500ml 투입 후 표준코스로 1회 시행
셋째, 세탁조에 물을 만수위로 채운 후 유한젠 500g 투입 후 표준코스로 1회 시행
3.
아기가 6개월이라 너무 어려 독한 세제는 못 쓸 것 같은데
많은 어머님들이 아기의 위생에 관해서 검토하실 때
흔히 보이시는 편견이 순하면 좋다 혹은 순하면 안전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순한 세제의 역설도 고민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몸에 깔끔하게 오염이 제거되지 않은 옷이 안 좋을까요?
아니면
미처 헹구지 못해서 남아있을 수 있는 세제 잔여물이 더 안 좋을까요?
사람이 활발하게 활동할수록 오염물질을 옷에 더 많이 묻히는데
순한 세제라는 것은 결국 동일한 시간 동안 세정력이 약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순한 세제라고 하는데,
아주 쉽게 찌든 때가 제거된다면, 좀 더 근본적인 의심을 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물론 소비자의 기대는
순하지만 잘 빨리는 그 어떤 세탁 물질일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희가 알기로는 세상에 그런 물질은 없습니다.
그래서 유한젠과 같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혹은 감시를 받기 때문에
어찌되었던 정직할 수 밖에 없지만 세정력이 충분한 표백제를 사용하시고
잘 헹구시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세탁의 근본적인 원리가
어른과 아이에게 다르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4.
유한젠 액체형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살균 소독 성능과 함께
뛰어한 표백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과산화수소와 약간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제품입니다.
산소계 표백제인 유한젠은 스스로 적극적인 세정력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같이 사용하시는 일반 세탁 세제와 결합하여
섬유를 오염시킨 얼룩제거 능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제공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꼭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