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에 앞서서 주의사항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본 의류는 합성소재이며, 30°C의 미온수의 중성서제를 이용하여 세탁해야 하는 의류입니다.
2017년 6월에 구매한 디스커버리 반팔티에 1년 전부터 얼룩이 생겼고, 이것은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재료.
사은품으로 받은 유한젠 20ml
물 약 3L
수온은 약 40°c로 추정하겠습니다.
(참고로 유한젠은 50L의 물에 22ml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지나친 수준으로 농도가 높긴 하지만 그대로 진행합니다.
(미국제 산소계표백 액체세제와 비슷하게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 디스커버리 반팔티를 약 5분 간 담구고 얼룩이 생긴 부분을 비벼서 세탁을 하였습니다.
거품이 마구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과
일반적인 세제로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사라졌습니다.
아주 놀라웠습니다. 심지어 미국제 산소계표백 액체세제로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사라진것입니다.
실험하기 직전 얼룩이 있는 상태의 옷을 촬영하고 과정과 결과 사진을 올려야 하지만, 미처 촬영하지 못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유한젠 액체형은 약산성인데요,
성분표에서 전인산염이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산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해주는건가요?
세정력이 매우 좋아서 감탄하였습니다.
락스뿐만 아니라 세제도 잘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유한젠 액체형은 파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액체세재를 충분히 물과 섞어주시오.
의류의 얼룩은 오래되었고 기름에 의한 찌든때로 고착화 된 상황입니다.
그저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없앨수 있는지 실험만 한 것입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류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정석적인 방법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