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표백제는 제 삶과 거리가 멀다고만 느꼈었는데, 유한 크로락스의 질의응답 게시판에서 (살균-표백제의 사용이)알면 알수록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자연스레 산소계 표백제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젖은 채 오랜 시간 방치되는 수건은 세탁하더라도 냄새가 날 때가 많은데, 이런 때 매번 번거롭고 위험하게 삶아 빨기보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살균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 산소계 표백제에는 분말형(주로 과탄산소다)과 액체형(주로 과산화수소)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1-1.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특히 살균 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1-2. 드럼 세탁기를 사용할 때에도 분말형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산소계 표백제 사용 가능’ 의류의 경우엔, 짙은 색상의 의류라도 탈색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인지요?
2-1. 폴리에스터(100%)로 만들어진 봉제 인형의 살균용으로도 탈색이나 변색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3. 수건 살균시에 —산소계 표백제를—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투입하는 것만으로도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요?
- (세탁 전 반드시 표백제를 풀은 온수에 세탁물을 담궈두지 않아도) 위 방법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궁금해서입니다.
유한-크로락스의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답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표백제는 제 삶과 거리가 멀다고만 느꼈었는데, 유한 크로락스의 질의응답 게시판에서 (살균-표백제의 사용이)알면 알수록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자연스레 산소계 표백제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젖은 채 오랜 시간 방치되는 수건은 세탁하더라도 냄새가 날 때가 많은데, 이런 때 매번 번거롭고 위험하게 삶아 빨기보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살균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 산소계 표백제에는 분말형(주로 과탄산소다)과 액체형(주로 과산화수소)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1-1.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특히 살균 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1-2. 드럼 세탁기를 사용할 때에도 분말형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산소계 표백제 사용 가능’ 의류의 경우엔, 짙은 색상의 의류라도 탈색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인지요?
2-1. 폴리에스터(100%)로 만들어진 봉제 인형의 살균용으로도 탈색이나 변색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3. 수건 살균시에 —산소계 표백제를—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투입하는 것만으로도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요?
- (세탁 전 반드시 표백제를 풀은 온수에 세탁물을 담궈두지 않아도) 위 방법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궁금해서입니다.
유한-크로락스의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답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otonoki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분말형 무료 체험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젖은 채 오랜 시간 방치되는 수건은 세탁하더라도 냄새가 날 때가 많은데,
섬유에 곰팡이균이 자리잡았을 때
조금만 젖어도 쿰쿰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유한젠을 사용하시면
유한젠이 제공해 드리는 살균 소독 효과로 곰팡이나 박테리아를 제거해
냄새가 제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섬유의 오염 상태에 따라 필요한 살균소독 시간이 달라져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한젠으로 표백 농도와 시간을 달리하시면서 냄새 제거 효과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건조가 끝났고 젖지 않았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섬유표면에 계면활성제가 남아있어
건조 과정에서 산화되면서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제 및 섬유유연제의 투입량에 대해서(과하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빨래 냄새를 피하시려면
기본적으로 아래의 계면활성제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섬유유연제를 적정량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오히려 냄새가 더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제의 주성분인 계면 활성제 자체는 좋은 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세제가 늘 향긋한 것은 오직 향료의 효과일 뿐입니다.
이점은 섬유유연제에 포함된 계면활성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내를 계면활성제가
오히려 의류를 더러워지게 한다고 오해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계면활성제에 관련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인
많은 분들이 습관적으로 과다 투입하시는 것에 있고
계면 활성제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세탁 시작 시점에서 세제(계면활성제)를 과다 투입하고
계면 활성제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는다면
(세제 과다 투입은 세제 투입 시점만으로 검토하시면 안되고
전체적인 세탁과 헹굼 과정을 기준으로 균형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세제와 계면활성제를 절대적으로 과다 투입했던
세제와 계면활성제는 정량이었는데
세탁수가 부족하거나 헹굼이 부족했던
그 원인과 무관하게
섬유 표면에 남아있는 계면 활성제가 실내 건조 과정에서 산화되면서
특유의 쿰쿰한 빨래 냄새를 발생시키기 시작합니다.
2.
이런 때 매번 번거롭고 위험하게 삶아 빨기보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살균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따뜻한 물(40도정도)에 유한젠을 사용해서 애벌빨래를 하시고
세탁세제로 빨래를 하시면 삶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와 지구 온난화가 모든 인류의 고민이 된 세상이라서
옛날처럼 팔팔 끓이지 않아도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는
세탁 기술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사실 옛날에 빨래를 삶았던 이유는
세탁 세제의 성능이 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면도 있습니다.
더하여, 유한젠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황변을 촉진시키는 원인인 땀과 피지 얼룩을 더 잘 제거해서
황변을 단기적으로 완화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보관 시 산화하여 발생하는 황변은
유한젠을 비롯한 대부분의 세탁 세제와 표백제로 방지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3.
1. 산소계 표백제에는 분말형(주로 과탄산소다)과 액체형(주로 과산화수소)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1-1.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특히 살균 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찬물에서도 잘 녹고 표백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과탄산소다 결정 대신 과산화수소 액체와 약간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것이
유한젠 액체형입니다.
여기에서 과산화수소가 살균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래의 유한젠 3총사 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시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용도로 구별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액체형과 분말형도 단지 녹는 방식의 차이는 아닙니다.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면 잠시 잊고 지내셨던 인간의 생활방식과
지구 환경이라는 문제까지 연관되어 있음을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1. 유한젠 분말형?
과탄산소다 + (형광증백제 대신 고가의) 표백 활성제
잘 알고 계시는 과탄산소다에 특허받은 표백 활성제인 TAED라는 성분을 첨가한 제품입니다.
어려운 단어로 소비자를 현혹하려는 물질명은 아니고
미국 크로락스가 미국 시장에서 오랜 시간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하고 특허 출원한 표백 활성제입니다.
유한젠 가루형을 비롯하여 모든 과탄산소다 위주의 표백제는
겨울철 찬물에서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반대로 여름철 상온의 물에서는 표백 성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3-2. 유한젠 액체형?
과산화수소 + 적절한 비율의 세제
겨울철의 찬물에서는 손이 시려워서 비벼 빨기도 어렵고
때도 단단히 굳고, 수온이 낮으면 용해도도 떨어져서
빨래가 잘 안되는 경험을 하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찬물에서도 잘 녹고 표백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과탄산소다 결정 대신 과산화수소 액체와 약간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것이
유한젠 액체형입니다.
겨울철 찬물에서 과탄산소다의 표백 효과를 얻으려고 세탁수를 끓이는 것은
생활비도 낭비하고 지구의 환경에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3-3. 유한젠 멀티액션?
산소계 표벡제 + 적절한 비율의 세제 + 표백 활성제 + 얼룩 분해 효소
유한젠 멀티액션은 얼룩을 깔끔하게 제거하기 위한
얼룩 제거 애벌 빨래 목적에 맞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냥 유한젠 멀티액션만 넣고 빨래하셔도 충분할 정도로
빨래에 필요한 좋은 성분은 다 들어 있지만 그 만큼 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애벌 빨래용 얼룩제거제가 필요한 이유는
안타깝게도 많은 고객님의 기대와 달리
섬유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 때 한 방에 헤치울 수 있는 꼼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잊지 않으셔 할 점은
대부분의 얼룩은 묻은 직후 10분 이내의
응급 조치에 따라서 제거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룩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응급 조치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기름 진 얼룩과 수용성 얼룩이 섞여 있다면
기름기 얼룩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담구면 안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번거로우시더라도 아래의 (유한젠 멀티액션을 활용한) 얼룩 제거 방법을 참고하셔서
애벌 빨래를 하셔서 때가 찌들지 않게 조치하는 것이 제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http://yuhangen.co.kr/StainRemoval
물론, 애벌 빨래가 매우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빨래가 깔끔하게 되지 않으면 신경 쓰이고, 기분이 찝찝하고, 다시 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눌러붙고 찌든 얼룩을 심하게 비벼 빨다가 옷감이 상하는 경우애는 생활비의 낭비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더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1-2. 드럼 세탁기를 사용할 때에도 분말형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유한젠 분말형을 세탁세제 투입구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만 세탁기 제조사에서 제시해주는 권장 사용법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 한 예로 점성이 높은 액체세제이거나 가루세제인경우 물에 희석하거나 가루 뭉침을 풀어서 투입하기를 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2. ‘산소계 표백제 사용 가능’ 의류의 경우엔, 짙은 색상의 의류라도 탈색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인지요?
2-1. 폴리에스터(100%)로 만들어진 봉제 인형의 살균용으로도 탈색이나 변색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저희 유한젠이나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시기에 앞서 주의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이염은 탈색과 동전의 양면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색깔옷의 물빠짐 현상은 아래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5-1 색깔옷이 애초에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면 안되는 경우
5-2 염색 불량인 경우
5-3 세제나 표백제를 빨래에 직접 뿌려서 접힌 부위에 고농도로 장시간 접촉하는 경우
그래서 반드시 표백제를 사용하시기 전에는
의류의 케어라벨에서 세탁 방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암호같은 케어라벨의 취급 기호는
저희 유한젠이 제공해드릴 케어라벨 기호 DB를 확인해 주세요.
소중한 내옷을 지키는 습관을 생각보다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http://yuhangen.co.kr/laundry_symbol
개별 의류가 표백제에 내구성이 있는지는
유한크로락스와 같은 표백제 회사나 세제 회사가 모든 의류를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니고
의류 회사가 각 의류에 세탁 내구성 테스트를 해서 구매자에게 안내를 해야 합니다.
6.
3. 수건 살균시에 —산소계 표백제를—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투입하는 것만으로도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요?
유한젠을 손쉽게 세탁세제 투입구에 넣어 세탁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살균소독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유의 오염 상태에 따라 필요한 살균소독 시간이 달라져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한젠으로 표백 농도와 시간을 달리하시면서 냄새 제거 효과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7.
이번에 받으실 유한젠 레귤러 분말형은
반드시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하셔야 하는
과탄산소다 + (형광증백제 대신 고가의) 표백 활성제입니다.
손이 시렵지 않은 정도의 차가운 물에서도 잘 녹습니다.
상온의 세탁수에서 같은 조건이라면
유한젠 레귤러 분말형의 표백력이 유한젠 레귤러 액체형의 표백력보다 강합니다.
하지만 손이 시려운 수준의 차가운 물에서는 용해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이것은 주성분인 과탄산소다의 특징이기도 한 점 참고해주세요.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