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젠 액체형이 과탄산소다가 주성분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과탄산소다를 따뜻한 물에 녹여서 빨래와 함께 넣고 세탁하는 것과, 유한젠 액상형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무슨 차이가 있는제 궁금해요. 산소계 표백제는 물에 미리 녹여놓고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산소기체가 나오면서 압력이 높아져 터질 위험성이 있다고 해서 미리 녹여둔뒤 페트병에 담아 붓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넣는 거잖아요. 만약에 과탄산소다를 미리 따뜻란 물에 녹인 후 세제와 함께 세탁기에 넣는것과 유한젠 액체형을 넣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준수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무료 체험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과탄산소다를 따뜻한 물에 녹여서 빨래와 함께 넣고 세탁하는 것과,
과탄산소다는 세탁 중에 천천히 녹으면서 기포를 계속 제공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을겨울 추운 계절에는 세탁 중에 물의 온도가 떨어지기 쉽고
그 결과, 과탄산소다가 용해를 멈추고 세탁찌꺼기가 되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유한젠 액상형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무슨 차이가 있는제 궁금해요.
어떤 차이를 궁금해 하시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최대한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3.
아래의 유한젠 3총사 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시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용도로 구별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액체형과 분말형도 단지 녹는 방식의 차이는 아닙니다.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면 잠시 잊고 지내셨던 인간의 생활방식과
지구 환경이라는 문제까지 연관되어 있음을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1. 유한젠 분말형?
과탄산소다 + (형광증백제 대신 고가의) 표백 활성제
잘 알고 계시는 과탄산소다에 특허받은 표백 활성제인 TAED라는 성분을 첨가한 제품입니다.
어려운 단어로 소비자를 현혹하려는 물질명은 아니고
미국 크로락스가 미국 시장에서 오랜 시간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하고 특허 출원한 표백 활성제입니다.
유한젠 가루형을 비롯하여 모든 과탄산소다 위주의 표백제는
겨울철 찬물에서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반대로 여름철 상온의 물에서는 표백 성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3-2. 유한젠 액체형?
과산화수소 + 적절한 비율의 세제
겨울철의 찬물에서는 손이 시려워서 비벼 빨기도 어렵고
때도 단단히 굳고, 수온이 낮으면 용해도도 떨어져서
빨래가 잘 안되는 경험을 하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찬물에서도 잘 녹고 표백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과탄산소다 결정 대신 과산화수소 액체와 약간의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것이
유한젠 액체형입니다.
겨울철 찬물에서 과탄산소다의 표백 효과를 얻으려고 세탁수를 끓이는 것은
생활비도 낭비하고 지구의 환경에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3-3. 유한젠 멀티액션?
산소계 표벡제 + 적절한 비율의 세제 + 표백 활성제 + 얼룩 분해 효소
유한젠 멀티액션은 얼룩을 깔끔하게 제거하기 위한
얼룩 제거 애벌 빨래 목적에 맞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냥 유한젠 멀티액션만 넣고 빨래하셔도 충분할 정도로
빨래에 필요한 좋은 성분은 다 들어 있지만 그 만큼 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애벌 빨래용 얼룩제거제가 필요한 이유는
안타깝게도 많은 고객님의 기대와 달리
섬유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 때 한 방에 헤치울 수 있는 꼼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잊지 않으셔 할 점은
대부분의 얼룩은 묻은 직후 10분 이내의
응급 조치에 따라서 제거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룩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응급 조치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기름 진 얼룩과 수용성 얼룩이 섞여 있다면
기름기 얼룩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담구면 안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번거로우시더라도 아래의 (유한젠 멀티액션을 활용한) 얼룩 제거 방법을 참고하셔서
애벌 빨래를 하셔서 때가 찌들지 않게 조치하는 것이 제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http://yuhangen.co.kr/StainRemoval
물론, 애벌 빨래가 매우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빨래가 깔끔하게 되지 않으면 신경 쓰이고, 기분이 찝찝하고, 다시 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눌러붙고 찌든 얼룩을 심하게 비벼 빨다가 옷감이 상하는 경우애는 생활비의 낭비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더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