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을 식초넣고 빨아도 냄새가 나는거 같고, 줄무늬 남방 등이 시간이 지나니 빨아도 약간 누리끼리(?)해서 유한젠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중인데요~
문제는 제가 꼼꼼하게 담가뒀다하거나 빨래량 등 이거저거 따지며 세제 넣거나 하는걸 못해서 세탁기 자동세제 투입을 사용하거든요, 유한젠도 그렇게 사용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꼭좀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문제는 제가 꼼꼼하게 담가뒀다하거나 빨래량 등 이거저거 따지며 세제 넣거나 하는걸 못해서 세탁기 자동세제 투입을 사용하거든요, 유한젠도 그렇게 사용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꼭좀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박원장님 안녕하세요.
삶아 빤 듯 선명한 우리 집 빨래 솔루션! - 유한젠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젠 액체형 무료 체험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수건을 식초넣고 빨아도 냄새가 나는거 같고,
다른 고객님과 논의하였던 매우 유사한 상담 사례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yuhangen.co.kr/ask_dr_laundary/8653
기존 상담 사례를 확인하신 후에도
추가의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2.
시간이 지나니 빨아도 약간 누리끼리(?)
처음에는 백옥같이 하얗던 섬유가
누렇게 변하는 현상에 대해서
때가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았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하얀 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누렇게 변하는 것은
황변이라고 불리우는 현상이고
사람의 피부가 나이들면서 노화되듯이
섬유도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열심히 세탁하셨어도 누런 빛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화학적인 변화인 경우가 많아서
물리적으로 표백하는 (과탄산소다가 주성분인) 유한젠으로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하이드로설파이트라고 하는 환원형 표백제가 작동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HydroSulfite
3.
꼼꼼하게 담가뒀다하거나
어떤 경우에도
깔끔한 제거를 위해서는 묻은 즉시 애벌 빨래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얼룩을 세탁기와 세제만 믿고, 빨래통에 넣어 두시면
세탁을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 동안 얼룩이 고착화되어서 제거가 더 어려워기 때문입니다.
고착화된 얼룩은 유한젠이 좀 더 제거해 드릴 수 있을지라도
같은 노력 대비 제거 가능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얼룩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응급 조치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기름 진 얼룩과 수용성 얼룩이 섞여 있다면
기름기 얼룩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담구면 안 좋다는 것입니다.
꼼꼼하게 세탁하는 방법은
아끼지 않는 옷이라면 번거롭기만 한 일이지만
아끼시는 옷이라면 꼼꼼하게 주의하시는 것이
시간과 마음을 내 옷과 함께 소중히 아끼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얼룩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서
깔끔한 제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4.
세탁기 자동세제 투입을 사용하거든요, 유한젠도 그렇게 사용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드럼세탁기를 사용하신다면 일반 세탁 세제와 유한젠의 적절한 투입량이 중요합니다.
자동 세제 투입장치가 있는 세탁기라 하더라도 수동 투입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수동투입 방법을 모르신다면 제조사의 AS센터에 문의하시거나
아래의 동영상을 참조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VzQIpRysGs
드럼 세탁기가 통돌이보다 거품을 더 많이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번거로우시더라도
세제와 섬유유연제의 투입량을 재검토하셔야 합니다.
세탁이 시작된 후에 발생하는 거품량을 꼭 확인하세요.
만약 세탁조의 상층부에 거품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면
세탁 세제의 양을 습관보다 적게 넣으셔야 합니다.
섬유유연제도 중지하시거나 줄이셔야 합니다.
거품이 세탁 효과를 발생시키지만
거품이 과하면 거품을 일으키는 계면 활성제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면 활성제 찌꺼기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으면 아래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세탁조에 엉겨 붙어서, 곰팡이균 등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 제공
*. 빨래에 남아서, 실내 건조 시 꿉꿉한 냄새의 원인 제공
빨래의 꿉꿉한 냄새는 남아있는 계면 활성제가 산화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 빨래에 남아서, 민감성 피부에 문제를 일으킴
5.
이번에 받으실 유한젠 레귤러 액체형은
반드시 세탁 세제와 함께 사용하셔야 하는 산소계 표백제입니다.
가을 겨울철에 손이 시려울 정도의 물에서도
상당한 표백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얼룩이 심한 경우
따뜻한 물(40도) 3L에 빨랫감을 넣고 이번에 받으실 유한젠 액체형 20ml를 넣어
20분 이내로 담가 놓은 뒤 세제를 넣고 세탁을 합니다.
살균 시에는 따뜻한 물(40도) 5L에 유한젠 25ml를 넣고
20분 이내로 담근 뒤 세제와 함께 세탁하세요.
그런데 이미 잘 알고 계실지테지만
단순히, 아이가 묻힌 과일 얼룩을 세탁기와 세제만 믿고, 빨래통에 넣어 두시면
세탁을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 동안 얼룩이 고착화되어서 제거가 더 어려워 집니다.
이 점은 유한젠을 사용하셔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한젠이 좀 더 제거해 드릴 수 있을지라도
깔끔한 제거를 위해서는 묻은 즉시 애벌 빨래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얼룩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응급 조치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기름 진 얼룩과 수용성 얼룩이 섞여 있다면
기름기 얼룩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물에 담구면 안 좋다는 것입니다.
6.
얼룩제거 효과는 유한젠 멀티액션이라는
얼룩제거 전문 표백제가 훨씬 더 뛰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한젠 레귤러 액체형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보내드리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젠 멀티액션은
주성분이 과탄산소다와 표백 촉진 효소인 분말형 제품인데
상온의 물에서는 매우 강력한 표백 효과를 발휘하지만
가을 겨울철의 손이 시려울 정도의 물에서는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